플라이호크사의 프린스오브웨일즈 디럭스키트입니다.
에칭 난간과 크레인등의 일반적인 에칭과 메탈포신외에 깨알보다 작은 메탈재질의 볼라드 및 레진 벤틸레이터 부품이 포함된 키트죠. 인젝션 부품 자체도 디테일이 상당히 좋아서 메탈이나 레진부품을 굳이 써야되는지 의문이 생길정도네요. 색칠하면 구분이 안될정도입니다.
마스트부품이 금속이 아닌것은 좀 아쉽습니다. 가느다란 마스트가 자체적으로도 잘 휘어지고 리깅의 장력도 이기지 못해서 휘어졌네요.(사진 촬영 후 확인해서 수정해주긴했습니다)
노안이다 싶으신분들은 디럭스키트말고 일반키트만으로도 충분히 좋은 결과물을 만드실 수 있다고 단언합니다. 도색 가이드도 작아서 잘 안뵈요..ㅠㅠ
메탈, 레진부품을 빼면 제작 자체는 수월한 편입니다.(본 완성작에는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원래 없는 부품을 새로 끼워넣는게 아니라 이미 몰드되어있는 부분 약 97ea를 제거하고 그자리에 심어 넣어줘야하는데, 도색 다 끝난 후 확인을 해서 부득이 사용할 수 없었네요)
다만, 위장도색하느라 애를 먹었습니다. 보통은 전체적으로 마스킹하고 일괄도색해주는데, 프린스오브 웨일즈는 복잡하고 색상도 많아 블루텍으로 부분부분 나누어서 도색해줬습니다. 알록달록하니 이뻐보입니다.
국적기는 얇은 에칭판에 데칼을 오려붙여서 순접해줬습니다(종이처럼 얇은 에칭판에 메탈프라이머+라카 화이트 후에 데칼정착제를 사용)
(폼폼포 부품을 런너채로 분실하여(빠져있었는지는 확인불가) 별매 에칭부품으로 대체해줬습니다. 다른 부품 사출상태로 예측해보건데, 에칭말고 원래키트 부품만으로도 좋았을것 같습니다.)
후부마스트가 휘어져보이네요. 사진 촬영 후 약간 수정해줬습니다.
1/700스케일 크기인증 라이타샷입니다. 요만한 크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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