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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 JU87G-2 SUTUKA(수투카. 완성)[academy]s

스칼라티2017 2007. 9. 20. 00:39

캐노피에 마스킹을 했습니다. 이건 정말 재단되서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고생은 했는데 삐뚤삐뚤합니다. 분리형을 사용할까 했는데..일단 마스킹만 하고 아직 선택을 못했습니다.

 

 하부면. 바퀴는 돌아갑니다.

 잃어버린 계기판부품대신 올려놓은 프라판과 데칼이 그나마 조금은 괜찮아보입니다. 휴우...

내부색은 블랙그레이라고 지정되어있던데..어두운회색정도로 보면 되는건지..색상선택은 정말 어려운것같습니다. 비슷한 색도 많고..  

 마스킹테이프로 벨트를 만들어봤습니다. 너무 두꺼운것같고 중간 고리가 없습니다. 그래도 처음인것 치고는 볼만하다고 스스로 위안을 해봅니다.--;

 뒤쪽 좌석의 기총좌는 원래 중심에서 한쪽으로 조금 치우쳐 있는것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라데이션이란걸 한번 해봅니다. 결과가 좋았으면 좋겠습니다. 노란색 부분은 흰색 라카 밑색 후 군제라카 옐로우를 뿌려주었습니다. 데칼이 있습니다만 스텐실 처리하려고 합니다.

 좌측 주익 상부면은 하부에서 시작한 "V"의 일부분이 나오는 자리입니다. 데칼과 크기를 비교해서 위장색 도색전에 마스킹해둘 예정입니다.

 동체역시 스텐실 처리 예정

 주익 하부면. "V"자 표시와 양쪽 끝은 노란색입니다. 하부는 light blue인데 너무 묽게 타는 바람에 라이타 기름만 뿌려준것 같습니다. 시간이 부족해서 다음 기회에~

 

 서페이서 500번을 써서 그런가..AFV표면 같습니다..

 

 도색했습니다..표면이 거칠어진 이유가 써페이서때문은 아닌듯합니다. 반건조 현상인듯한데...아직 바람붓질의 미숙으로 안타깝게도 afv의 질감이 나와버렸습니다. 이렇게 또 한가지 경험하게 됐습니다 TT; 혹시 다시 만들 기회있으면 바퀴는 별도로 도색 후 가장 나중에 붙여주는게 좋겠습니다.

 

 일단 도색을 거의 마친 후 데칼을 붙였습니다. 데칼이 반질반질합니다. 무광클리어를 뿌려도 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이왕 이렇게 된거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제일 앞부분은 데칼입니다. 날개와 동체후미에 있는 옐로우는 스텐실처리.

 근접 촬영한거보니..말이 아니군요...mustang 표면이 거칠어진 이유도 반건조현상때문인듯 싶습니다. 에어브러쉬가 너무 멀었나 봅니다. mustang처럼 다 지울수도 없고 그냥 진행할랍니다. 다시 만들고싶은 맘은 굴뚝같습니다만 또 기회가 오겠지요.

 색감은 그럭저럭 살린거 같은데...이제 좀 더럽히고 마무리 해야겠습니다.

 

그을음 자국과 벗겨진 표현좀 해봤는데 그냥 지저분합니다. 깨끗하게 둘껄 그랬습니다.

 

 

 

 조명의 영향인지 색감이 실물보다 잘 안나왔습니다. 저~ 위에 제작중인 사진이 오히려 색감은 좋군요..

 

 콤프압력이 강해도 반건조 현상이 나타나는 줄 수투카를 통해 배웠습니다.--;

 

 

 배기구 그을음 표현이 많이 어색합니다. 첫 에어로 완성작이라 감회가 새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