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model/Aviation

1/72 P51D MUSTANG (무스탕/머스탱, 제작중2)[academy]

스칼라티2017 2007. 10. 7. 03:27

 거칠게 도색된 은색과 밑칠 했던 유광블랙, 써페이서까지 몽땅 지웠습니다 ^^;.

 랜딩기어와 바퀴는 별문제가 없는관계로 마스킹.

 

그런대로 잘 나온듯..

 

 아하! 이런..무광블랙에 비해 유광블랙도 실버와 마찬가지로 표면상태가 그대로 드러납니다. 도색 전에 사포질 1000방으로 살짝 문지른게 그대로 나와버렸습니다. 이런이런..이번엔 되돌리지 않습니다.

 표면만 괜찮았으면 꽤 깨끗해보일뻔했던 카울링부분입니다. 점점 애착이 생기는 P51D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슈퍼메탈릭 크롬실버를 써페이서, 밑칠없이 바로 도색. 엔진부위 카울링도색부분은 마스킹해줬습니다.

 광도 잘 나고 첫번째보다 낫습니다.

 

 

 프로펠러 고정, 부분마스킹 후 타미야 에나멜 크롬실버로 패널별 변색효과를 넣어줬습니다.

 아뿔사!. 건조가 완전히 안되었던 모양입니다. 손으로 만지는 느낌은 건조가 다 되었다 싶었는데..최소한 하루는 건조해야되는 모양입니다. 마스킹을 떼어내면서 도색도 같이 벗겨졌습니다.

 오른쪽은 그럭저럭 괜찮아 보입니다. 첫번째 할때보다 패널 변색이 좀 약합니다.

 자작했던 랜딩기어 덮개. 실물은 저정도는 아닌데 너무 지저분합니다. 깨끗하게 다듬었어야 했는데..

 엔진배기구 부분의 변색. 약간 옐로우를 섞었는데 별로 나타나지가 않았습니다. 역시 약합니다.

 

 

 

 오른쪽 날개도..벗겨졌군요.

 추가 도색. 번쩍번쩍~ 흐뭇합니다.

 역시 변색이 약합니다.

 

 촬영을 위한 배경지는 파란색 색상지가 좋을듯합니다. 검정색 도화지는 약간의 반사가 있습니다. 자동카메라가 노출조정하는데 조금 문제가 있어보입니다.

 

 첫번째보다 확실히 깨끗해진 표면입니다. 덮개빼고..랜딩기어부는 뭐 디테일할것없나??? 브레이크라인이라던지..랜딩기어 수납부에 조그만 램프가 있어서 재현하고자 했으나 이번엔 포기했습니다.

 데칼부착 후. 우측 주익 상단 태극이 찢어졌습니다. 마스킹졸을 사용하였는데 충분히 흐물거리도록 했어야했는데 뻣뻣한 상태로 문지르다보니 요철부위에 밀려서 그만...TT;  윌리스짚(?)의 번쩍이는 바퀴가 거슬립니다. 반광클리어 실험했는데..백화현상없이 성공했습니다...다시 무광 만들어줘야겠습니다.

 

 역시나 유명한 "신념의 조인"!!

 찢어진 태극은...컨셉인듯 그냥 뒀습니다. 오래 되면 조금씩 벗겨지는 부분이 있지 않을까요..

 

 

 

 슈퍼메탈릭 크롬실버위에 유광클리어를 사용하고 싶지 않아 그냥 뒀는데 데칼자국이 남습니다..이걸 해야되나 말아야되나...캐노피위의 백미러(?)가 사라졌습니다. 작업하는곳 부근에 분명 블랙홀이 있는것 같습니다.

 

 백미러 자작

 별로 티는 안나지만나름대로 하이라이팅과 먹선. 그리고 데칼까지 마쳤습니다.

 도색/ 건조 끝. 자동카메라는 역시 밝을때 찍어야 제대로잡히는것 같습니다.

 

 자작한 백미러.. 날개표면 깨끗하니 좋습니다. 이제 먹선을 넣어봅니다. 실패할 경우를 대비해서 깨끗한 상태로 몇 컷 찍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