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model/미완성

1/200 Royal Louis(로얄루이스, 재제작중2)[heller] | ship

스칼라티2017 2007. 10. 11. 23:53

 bow sprit을 꼬지용 이쑤시개를 갈아 부착.

 구명보트 설치할 곳 디테일 고리 추가. 작례를 보면 가운데 검정색부분에 배를 얹고 고리에 로프를 묶어 배를 고정시키는데 키트에는 없으므로 에나멜선을 이용하여 추가. 양 옆의 고리도 작례를 따라 디테일 추가.

 

 아래갑판으로 내려가는 입구인데 저길 뚫어서 계단을 만들까 하다가 그만 두었습니다. 난간만 철사와 로프를 이용하여 만들어 주었습니다. 물론 키트엔 없고 작례를 보고 따라해봤습니다. 고증은..따지기 없기.

 0.3mm핀바이스로 포문과 포문 위부분에 구멍을 내고 낚시줄로 연결시켜 주기 위해 고정시키는 중입니다. 일단 닫힌문먼저 연결하고 포문짝들이 다 다듬어 지면 열린상태의 문을 고정시킬 예정입니다.

 0.3mm구멍으로 아무리 가는 로프를 이용한다 해도 작업이 쉽지 않아 낚시줄을 이용했습니다. 로프의 디테일은 안나올듯하지만 작업은 한결 수월합니다. 별도로 도색도 해주어야 겠습니다.

 상갑판 못자국 표현 후 브라운 계열로 워싱. 건조 후 닦아줘야겠습니다. 

 작업이 더딥니다만...납기가 있는것도 아니고..천천히 즐기면서 해야겠습니다.

대포문작업이 상당시간 걸릴듯합니다. 대포작업보다 더 지루한 대포문 작업 되겠습니다.TT; 

 포신들이 선체 밖으로 나온 구멍을 덮는 포문. 기존 도색된 부분을 지운다고 라이타기름에 넣었다가 디테일이 모두 뭉개져버렸습니다. 일일이 칼로 다듬고 0.3mm핀바이스로 구멍을 뚫어줬습니다. 구멍으로는 선체에서 나온 선과 연결할 부분입니다.

 처음 만들때 안좋았던 부분. 포문을 열린상태로 고정하고 난 후 그 밖의 다른 작업(마스트, 리깅 등등)을 할때 손으로 건드려서 떨어져 나가버린 일이 많이 있어서 이번엔 조금 튼튼하게 하고자 0.4mm핀바이스로 문짝 옆을 뚫어서 조금 굵은 에나멜선을 연결했습니다. 선체에도 구멍을 뚫어 연결하면 조금은 더 견고하게 부착이 될 듯합니다. 에나멜선 끼고 안쪽 red도색, 바깥쪽 선체색 도색. 경첩부분은 건메탈로 할까 합니다.

10/22

 포문의 안쪽은 적색(설명서상엔 와인색), 바깥은 선체색 도색, 경첩은 흑철색입니다만 조금 푸르스름하게 나왔습니다. 포문마다 심어놓은 에나멜선은 선체에 부착시 견고함을 위한것입니다.

 보우스피릿에 들어가는 야드(?) 두개를 나무로 교체하고자 깎았습니다. 조금 두껍긴하지만 괜찮을 듯합니다. 1,2번 나무. 도색되어있는것은 키트에 리깅을 했던 것입니다. 얇은데다가 프라스틱이어스 그런지 잘 휨니다. 1번은 꼬지용인데 재질이 대나무입니다. 2번은 ...그냥 나무입니다. 대나무가 의외로 사포질이 잘 안되더군요.

 대나무의 나뭇결이 보입니다.

 포문을 모두 달았습니다. 심어놓은 에나멜선덕분에 견고하긴 합니다만 오히려 그것때문에 위치가 조금씩 올라가서 전체적으로 조금 엉성해 보입니다. 포문을 달고 장식물을 그위에 부착하는것이 모양이나 견고함이 훨씬 우수할듯합니다.

 작례를 보았더니 저곳에 고리가 있어서 재현해주었습니다. 역시 에나멜 선입니다만 포문에 쓰인것과 격자창에 고리로 사용했던 것들은 각각 두께가 다릅니다. 못자국 표현은 괜찮군요. 흠흠.

 역시 고리 만들어 삽입.

 구명정을 올려봤습니다. 에나멜선으로 만든 고리에 구명정을 고정할 로프연결을 해줘야합니다. 물론 구명정의 디테일을 좀 건드려볼 예정입니다. 고리에 도색을 할까하다가 나름대로 포인트가 될듯하여 그대로 두었습니다. 갑판에 먹선을 넣고 살짝 지저분한 표현을 해서 깔끔한 고리의 금색과 안어울릴듯합니다만 아직은 그대로 둡니다.

 

 좌우측 포문 부착 완료. 포문을 열고 닫는 로프의 표현은 나중에..

 좌측 선수부 3개의 포문은 없습니다. 아마도 분해할때 내지는 지난 3년간 이리저리 옮겨다니면서 사라진듯합니다. 제일 나중에 해도 상관없는 부분이므로 일단 다른 부분 진행하면서 자작을 해줄 예정입니다. 그건 그렇고..주변이 상당히 지저분합니다..정리 해가면서 해야 되는데.. 

 10/23

 

 돛대 3개를 손 봅니다. 3년전 제작시 움푹들어가거나 미성형된 부분도 무시하고 그대로 조립했었습니다만 쪼금이나마 그때보다는 나아졌으니 합당한 조치를 해야될 듯합니다. 미성형부분에 퍼티로 메꾸어주고 기둥에 표현된 감긴 로프는 모두 제거하였습니다. 추후 굵은 로프를 둘러줄 예정입니다.

 

 이름이 뭔지 모르겠습니다만..제일 아래있는 돛대의 상부에 걸쳐지는것으로 양쪽싸이드부분이 분해과정에서 부러졌습니다. 프라판을 잘라 연결하였습니다. 나무로 제작하려다..그만 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