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8 Merkava Mk2[academy]..개작2
11/8 역시 생각한것보다 간단하지도 않고 시간도 많이 걸리고..하면 할수록 기대치는 떨어지는것 같습니다. --;
경사도가 많이 다른 차체전면부를 프라판으로 재단하여 부착 후 틈새는 에폭시 퍼티로 땜질. 정면에서 보면 우측상향으로 기울었으므로 건조 후 사포질예정.
오늘의 수정 부위
배기구. 눈대중으로 대충한지라 만들고 나서 보니 들쭉날쭉이군요. 아트나이프로 정리를 좀 한다음에 마무리 예정입니다. 시커멓게 칠하면 어떻게 좀 덜 티날 것같은 얇팍한 꼼수....
후면 프라판 덧붙이기. 이렇게 보니까 차체가 또 너무 낮은듯도 보이네요 --;. 치밀한 계산에 의한것이 아니기때문에 발생하는 문제인듯합니다. 어디까지나 "느낌"위주이니까..^^;;
바스켓 주변의 와이어로프고리가 두꺼워 얇게 잘라주었고 나머지 프라판으로 새로 만들어준 부위들입니다. 포탑주위에 디테일을 살려줘야할 곳이 은근히 많은것 같습니다.
전체 가조립샷. 오늘은 여기까지~
왼쪽 두개는 알루미늄 캔 펼처놓은것이고 오른쪽 나무무늬의 종이같은것은 랩핑지라고 하는 필름입니다. 창호(샤시)에 나무무늬를 위해서 부착하게만들어놓은 필름으로 로얄루이스에 약간 사용할 예정입니다.
11/9 사포질로 시작
차체전면은 그런대로 각이 잘 나온듯보입니다.
1/35 도면을 참조했더니 첫번째 로드휠의 모양이 조금 달라 약간 변형을 줬습니다. 포탑측면의 볼트 추가. 이제 완구같은 면은 그나마 좀 없어져 보입니다.
어디까지나 느낌만 살리기이므로..정확하진 않습니다. 눈대중으로 흉내만 내는 정도..
볼트와 기총 손잡이
손잡이
총 걸이를 철사를 사용해서 만들어 줬는데..남는 총이 없습니다.--;.. 자작하고자 했으나..역시 힘들군요..
사이드스커트와 더불어 이번에 가장 크게 추가될 부분. 체인커튼이 들어갈 자리를 잡아주고 있습니다. 그나저나 체인밑의 쇠구슬은 뭘로 재현할지 아직 소재를 찾지 못했습니다.
차체전면부 후크고리 추가. 모양이 잘 안나오네요. 뒤쪽의 U자형 견인고리는 프라모델을 만들자 동영상 가네코타츠야씨편 중 코일땜납을 구부려 만든걸 따라해봤습니다. 모양이나 가공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