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model/미완성
1/200 Royal Louis(로얄루이스, 재제작중4)[heller] |...
스칼라티2017
2007. 11. 9. 01:06
3편에 이어~ 구명정의 내부 플랭킹이 잘 안보이는게 아쉽긴합니다. 잘 한것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정성이 많이 들어간 부분인데 ^^;;
11/8 재료 고민하다가 시간만 흘러가는것 같아서 일단 뭐라도 한번 해봅니다. 회사에서 사용하는 PVC랩핑필름을 한조각 떼어다가 마스트에 사용하였습니다. 조만간 도르레는 자작하기로 했습니다.
마스트 앞부분의 나무무늬 띠가 바로 랩핑필름입니다. 아파트 PVC샤시에 붙어있는 나무무늬가 바로 저것과 같은 것입니다. 자체적으로 나무무늬와 질감을 갖고 있고 얇기때문에 사용하기 좋습니다. 여러모로 쓰임새가 있을 것 같습니다.
로프는 알테사니아의 브라운계열로 준비를 했었는데 이게 크기와 색감이 맞질 않습니다. 보풀도 심하게 있고..일단 마스트에는 십자수용 검정색 실을 사용했습니다. 메인 리깅에는 어떻게 해야할지 또 막히기 시작합니다. 역시 보풀이 문제군요..
자작한 노를 얹어봤습니다. 윗사진은 나무젓가락을 깎은 것이고 아래사진은 프라판을 잘라서 만든것입니다. 둘다...별로여서 지금은 살짝 끼워놓은 상태입니다.
똑딱이 카메라 노출보정을 너무 심하게 해서 그런가..사진이 너무 밝습니다.
조립된 마스트를 일단 끼워봅니다. 기울어진 마스트는 고정시키면 될 듯하고..도르래 만드는데 시간이 많이 걸릴것으로 예상되므로 그동안 선체나 완성을 해둬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