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model/Aviation

1/72 Harrier GR Mk 3 (해리어 제작기) [세미나과학]

스칼라티2017 2008. 1. 1. 02:29

역시 의뢰(?)받은것중 한개인 해리어입니다. 거의 완성단계입니다.

디테일은...별로 할말없고..단차 수정하는데 상당히 애먹었습니다. 퍼티질과 사포질 칼질의 연속이었습니다. 처음 거의 완성단계인 제트기인데.. 생각보다 잘 안되는군요..

 

 새로나과학...역시 생산년도는 96년경이네요.

 전달받은킷트 중 그런대로 원래 런너에 달려있는 형태를 유지하고있습니다. 데칼도 있고...

 좌석...5번 계기판은 데칼로 넘어가고..3번 시트벨트는 자작하여 추가했습니다. 원래 모냥은 어케 생겼는지 모르므로 프롭기 할때처럼 그저 안전벨트다 생각하고 제작했습니다. 1.4번은 접합선수정부위..거의 안다물어져서 붙이고 메꾸고..2번은 에어인테이크 바깥쪽의 패널라인이 약하게 새겨져있는데 단차 수정을 위하여 부득이 220방 사포로 겁나 밀어대야했습니다.  조종석부분과 동체 부분 사이에는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퍼티 떡칠~

 접합선이란 접합선은 죄다 메꾸어줍니다. 에어인테이크의 패널라인이 아직은 살짝 있습니다. 사진상으로 보이는 단차는 의외로 작게 나왔네요. 왠만해선 안없어지더군요..

 주익과 미익의 결합시에도 동체와 단차발생하여 퍼티질~

 1.2번..수정대상부위. 3번..엔진부...잘 안보입니다만 원래는 동체 안쪽으로 엔진의 회전날개부분이 있어야합니다만..그냥 동그란 판대기 하나 들어가있습니다. 설명서에는 디테일좋은 그림으로 그려져있어서 처음엔 부품을 못찾았습니다.

 대충 사포질 후 모습. 위쪽에 굴러다니는 폭탄들도 모냥이 상당히 빠집니다..

 1. 밋밋한 에어인테이크 부분을 조금 파주었습니다. 2번은 뭔 더듬이 같이 생겼는데 분실하여 쪼가리 잘라서 붙여주었습니다. 3. 주익과 동체의 단차부위 퍼티 수정

 

 이름은 모르겠으나 동체 하부에 붙여지는 덩어리..퍼티로 뜬 곳을 메꾸어주었습니다.

 도색과정이 없습니다만..그냥 설명만해도 될듯합니다. 라카 다크시그레이 기본색에 마스킹졸로 위장무늬 칠한뒤 에나멜 다크그린을 조색하여 뿌려준 후 마스킹졸을 뜯어냈습니다. 박스아트나 실기체 사진을 보니 대부분 선명한 선의 경계를 하고 있어서 그대로 해주었습니다만 완구틱하네요.--; 폭탄의 노란색 라인은 쓰다남은 데칼에서 오려서 붙여주었습니다만 길이가 짧아서 중간에 끊어져 있습니다.

 유광클리어 후 유화워싱, 먹선 후 모습입니다. 이번에 유화 처음 사용해봤습니다. 번트시엔나..베르게타이거님 뵈러갔다가 와이프만나러 종로에 간 길에 하나 사왔습니다. 로우엄버는 없더군요. 낼쯤 먹선과 함께 살살 지워봐야겠습니다.

 폭탄이 정면에서 보면 타원형 모양입니다. 상당히 찌그러져 있지요. 아...캐노피 붙일때 사출좌석의 머리부분을 거의 4mm정도를 깎아냈습니다. 캐노피의 양옆은 종이처럼얇고 위쪽은 두꺼워 덮이질 않더군요. 옆은 깨지고.TT. 애 먹은 키트네요...

 도색시 그라데이션 표현도 해주었습니다만..다크그린쪽엔 티가 안나네요...

 유화 워싱자국..내일 저것만 지우고 해리어는 마무리하렵니다.

 완성 후 장식장에 놓일것이 예상되므로 일단 눈에 안보이는부분으로 데칼 끊어진부분이 오게 하였습니다..잔머리죠.

 크기비교. 위로부터 1/72 해리어, 1/48 스카이호크(이라크), 1/48 수호이27 플랭커B 입니다. 플랭커 엄청 크더군요...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