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8 A-4E Skyhawk (스카이호크 이스라엘 제작중 1)[세미나과학]
역시 해리어와 마찬가지로 의뢰받은 것입니다. 밀레니엄님으로부터 방대한 자료를 받아 미 해군용으로 할까 하다가 요즘 위장색에 필받아서 이스라엘 버전으로 도색했습니다만..미군이건 이스라엘군이건 데칼이 없네요 TT;; 붙일게 별로 없는 이스라엘버전으로 도색 후 스탠실할까 했는데...
받은 상태...흠...부품일부가 없다는것을 나중에 알았습니다. 데칼도 없고..캐노피는 더러운데다가 금가있고...
연료탱크 상태가......심각합니다.
해리어에 이어 이것 역시 접합부분은 죄다 퍼티질을 해야했는데..그나마 해리어보다는 조금 낫습니다.
부분적으로는 해리어 못지 않은 엄청난 단차가 있긴합니다.
시트밸트 자작 추가. 모양 따지기 없기입니다.
하부 그라데이션. 처음 받았을때 랜딩기어 커버가 덮힌채 붙어있었는데..그걸 모르고 랜딩기어 접합부위가 잘 못 생긴줄알고 그걸 깎을까 말까 한참 고민했었습니다..
조립완성. 서페이서질 중..
하부 도색완료 후 마스킹. 상부 서페이서 후 위장 도색위하여 연필로 무늬 그려넣음..
동체와 날개도 그려넣음..연필로 그려넣는것 비추입니다. 은폐시키기가 너무 어려웠습니다.
심각했던 연료탱크..사포질 퍼티질 반복 후 마지막에 빵꾸가 나서 순접으로 메꾸어주었습니다만..나중에 다시 사포질하여 싹 밀어버렸습니다.
위사진에 나온 연료탱크 도색 후 부착. 삼색 도색 후 클리어/먹선 후의 모습입니다.
유화워싱은 생략했습니다. 색상이 좀 이뻐보이는 관계로 얘는 좀 깨끗한 느낌으로 가볼까 생각중입니다만...너무 완구틱하면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처음 위장무늬 도색할때 아크릴도료를 썼는데..아~ 아크릴도료로 균일하게 칠하기가 어렵습니다. 얼룩얼룩...나중에 에나멜로 조색하여 덮어 칠해주었습니다. 가급적 아크릴은 에어로 쪽에선 피해야할 듯합니다.
데칼을 스탠실로 할지 다른데서 아무것이나 갖다 붙일지...아니면 생길때까지 보관하던지..낼 쯤 방법을 찾아봐야겠습니다.
수호이와 스카이호크는 같은 스케일인데 차이가 큽니다.
1/9 스탠실 마킹을 고민하다 자작데칼쪽으로 시도해봤습니다.
인터넷에서 데칼사진을 복사해서 데칼용지에 인쇄. 얼핏 그럴듯해보였으나...
핀트가 나간것이 아닙니다. 원본파일이 선명하지 않은 상태로 이렇다할 편집없이 크기만 맞춰 출력을 했더니 이렇게 되었군요. 물론 접사를 한 관계로 실물보다는 좀 과장되게 나타나있습니다만 샤프한 맛은 전혀 없네요.. TT
역시 두리뭉실하게 나온 데칼..뭔글자인지 알아먹을수가 없네요.
핀트는 잘 맞았으나 알아보기 힘들게 인쇄된 로고부분.. 이걸 써야 되나 말아야되나...색감은 괜찮으니 붙여놓고 얼핏보면 그냥 지나칠 수도 있을 것같고....-,.-; 애써 만들어놓은걸 두리뭉실한 데칼로 완전히 망쳐버릴지도 모를것도 같고...아~~ 갈등생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