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5 M113A3 제작기 2 [academy]
밀핀자국 수정은 대충 마무리 했습니다. 결국 없애진 못하겠네요. 조립전에 처리 했었어야 했는데..
엔진을 올렸는데..고정을 하고 보니 조금 삐딱합니다. 안보일 부분이니 그냥 넘어갔는데.. 후에 덮개가 안덮혀서 애먹었습니다.
설명서에 나와 있는대로 제대로 조립해야하겠습니다.
여닫이 문처럼 생긴 우측 판넬은 실물 사진을 보고 자리 잡아줬는데 저렇게 하니 덮개의 몰드부분과 맞물려서 판데기가 뒤로
눕거나 조립이 안됩니다. 확인 해보니 레일 조립을 잘 못한것도 아닌데 앞에줄에 조립하면 안되네요.
한다고 해본 디테일업. 각종 파이프류와 전선류를 재현해볼라했는데 홀랑 보이는게 전부 입니다. 그나마도 잘 뵈지도 않네요.
소화기에 칠해놓은 캐릭터레드가 튑니다.
조종 핸들의 형태가 실물사진과는 다른데 버전의 차이 때문일듯합니다.
일욜 근처 다이소에서 발견한 콜렉션 박스. 4개 집어왔는데 두개가 일부 파손되었습니다.
아직 완성은 아닙니다만 케이스에 넣으니 괜히 좋아 보입니다.
차체는 마감제만 뿌리면 끝인데 장구류 배치하는것도 일이네요. 어떻게 하는것이 좋을 지 한참 고민하다가 그냥 때려 넣었습니다.
장구류 부착 로프같은것을 실사진보고 디테일업해주려다가 그만 두었습니다. 키트만 갖고 완성해보고자 합니다. 종이박스만 추가.
해치류만 열어두고 내부 촬영하니 나름 그럴 듯해보이기도 합니다. 운전석 정면에 파이프 재현한것이 살짝 보입니다.
먼지나 웨더링 표현이 조금 더 남았습니다. 궤도는 연결식으로 바꿔주었는데 디테일이 연질과 그다지 다르진 않습니다.--;
궤도의 정 중앙에 수축이 심하게 있어 이것도 퍼티 수정을 하고자 했으나 실패하고 결국 연질궤도에서 얇게 잘라서 이식해 주었습니다.
물론...보이는 부분만...
실차 사진을 보고 스크러치를 좀 내주었는데 조금 모자란 듯합니다.
아~ 이쪽의 녹표현은 무진장 어색하군요. 다음 작업때 수정해줘야겠습니다.
장구류를 비롯해서 해치는 거의 부착을 하지 않았습니다. 엔진룸(?)덥개 개방모습
운전석 옆 계기판과 소화기
재 도색한 워리어와 함께~. 워리어는 기본색만 올린 상태입니다. 아직 해야할 것이 많이 남은 워리어~
아직 미완성이긴 합니다만 M113A3박스하나 치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