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model/Aviation

1/72 P47D Thunderbolt(썬더볼트. 제작중1)[academy]

스칼라티2017 2007. 10. 5. 17:42

은색기체 두번째...p51d mustang의 실패를 뒤로하고 다시 재도전.

미라지콤프방의 에어로를 만들자와 프라모델을 만들자 씨리즈 중 p47d를 따라해봅니다.

  

 일단 박스아트. 아카데미과학의 1/72프롭기는 박스사이즈가 동일한듯합니다. 보관도 용이하고 박스아트도 좋습니다.

 런너의 구성도 거의 비슷해보입니다.

 동체. 리벳이나 패널라인(-몰드) 다 좋아보입니다.

 조정석 내부격벽의 디테일도 약간(?) 살아있습니다. 나중에 조립해보니 몰드상태가 조금 두꺼웠으면 좋겠다 싶습니다.

 

 

 조종석의 뽀인트. 계기판입니다. 이번엔 잃어버리지 말아야겠씁니다. 데칼도 없고 이건 자작도 힘들겠씁니다.

 엔진 카울링.

 두가지 버전 선택이 가능한 프로팰러. 좌측은 미군, 오른쪽은 영국군

 

 

 주익의 상하부. 하부 탄피배출구도 잘 표현되어있습니다.

 엔진의 디테일도 스케일에 비해 괜찮아보이고...디테일 업을 해줄 부분이기도 합니다.

 

 랜딩기어 커버 좌측안쪽의 파인부분은 원래 키트의 모양이 그렇습니다. 메꾸지 않도록 조심하시길~

 바퀴의 격자무늬까지 있습니다.

 캐노피는 ..뭐..패스

 데칼입니다. 노즈아트가 가장 이색적입니다. 밑색이 드러난다는 카페 글이 있으므로 크기 맞춰서 백색으로 밑색을 칠해야겠습니다.

 수투카 무스탕에 이어 세번째 프롭기. 시트벨트 디테일 업이 점점 좋아져가는것같습니다. 다만 정확한 디테일인지여부는 추후 확인하겠습니다.

 계기판. 군제 라카 블랙으로 바탕 칠하고 이쑤시게에 크롬실버를 묻혀서 닦은 뒤 평평하게 문질러줬습니다. 붓으로 드라이브러쉬를 할까하다가 방법을 바꿔봤습니다. 너무 작은데다가 드라이브러슁이 아직 맘먹은 대로 되는 수준이 아닌지라...

 백원짜리 동전에 올려봤습니다.

 

 조종석 부착. 인테리어 그린 대신 옐로우 그린을 썼는데 인테리어 그린이 약간 더 옐로우쪽에 가까운것같습니다. 인테리어 그린의 조색은 어케되는지..페인트를 하나 더 사야하나...

 하이라이트 엔진부입니다. 밑색은 슈퍼메탈릭 크롬실버. 무스탕 도색 후 바람붓에 남아있길래 뿌려줬습니다. 광택 죽입니다. 엔진부의 구멍은 0.5파이 핀바이스로 일일이 뚫어줬습니다.

타미야 건메탈 붓도색 후 에나멜선 삽입.

 각 구멍에 연결. 건메탈을 도색했습니다만 밑색이 워낙 광택이 강한지라 그대로 비쳐보이는데 금속성 느낌이 팍팍나는게 아주 좋습니다.

 

 동체, 주익, 미익 부착 후 접합선 수정.

 그런대로 잘 갈린것 같습니다.

 좀 미흡한 부분도 있고..

 랜딩기어수납부는 미리 도색.

 카울링 도색. 미라지콤프방 자료보니 캐릭터 레드를 사용해서 따라했습니다. 색감은 좋긴한데 개인적으로는 조금 더 짙었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옆의 흰색부분은 노즈아트가 부착될 자리입니다.

 

 동체 수퍼메탈릭 크롬실버 도색. 이번엔 밑색은 아니고 패널라인에 유광검정을 미리 뿌려 주었습니다.

 금속성 느낌과 그라데이션을 표현해봤습니다.

 일단 은색의 광택은 좋아보입니다. 두번째라 그런가 처음보다 나아보입니다.

 그라데이션도 나타나 있고...

 그라데이션이 너무 선명한듯하군요..흠...아! 에나멜 유광 도색 후 클리어 없이 수퍼메탈릭 크롬실버를 도색해도 변색이나 밑색이 녹아나오진 않았습니다. 손자국 스크러치 자국..이런거 빼고.. 은색을 도색해야할 작품들은 고이 모셔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