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n's Leisure Life

2018년 1월. 다음 플라모델카페 서울정모에 참석했다가 받은 유보트입니다. 앞코가 살짝 깨졌던 것인데 플라판으로 수리해서 도색하여 완성했습니다. 단순해 뵈는데 도색할땐 은근히 손이 많이 가네요. 레벨의 지정색은 당최 알수가 없어서 대충 저먼그레이를 활용해서 차체와 갑판색을 ..

이탈레리 PT596 제작기입니다. 제작 과정에 휴대폰으로 찍어둔 사진을 시간 순서상으로 나열해봤습니다. 우선..크기가 약 72cm정도 되는것 같네요. 밑에 깔린게 베이스로 사용할, 가로세로 90cm인 우드락인데 크기가 가늠이 됩니다. 길이만 놓고 보자면 2차대전 전함보다 약간 작을수도 있지..

클리어파트가 얇은 포장재질같은 것이라 마스킹을 할 수 없었는데, 그런 이유로 구조물 각 파트별로 도색, 웨더링, 마감까지 다 별도로 마친다음에 클리어파트 부착 후 구조물을 선체에 부착해야했습니다. 갑판 중앙부분이 아랫쪽으로 쳐져서 이를 받쳐주는 지지대를 넣었습니다. 지지..

이탈레리의 PT-596입니다. 전에 만들었던 1/72 케네디보트와 같은 시리즈입니다. 제작기는 별도로 올려두었습니다. 베이스는 50mm 우드락을 사용했고 지점토, 모델링페이스트, 겔미듐, 투명실리콘, 약솜 등..여러가지를 사용해서 표현해봤습니다. 선체의 하부를 모두 살리면서 베이스를 사용..

미드웨이 해전에 참전했던 함선들 제작이 이제야 마무리 되었습니다. 일본항모 카가와 순양함 키누가사입니다. 키누가사는 미드웨이 참전여부는 정확히 잘 모르겠습니다.. 두개모두 하세가와 키트이고 공용에칭과 잡에칭 적용해서 만들었습니다. 리깅은 런너늘인것으로 표현해봤습니다..

예전에 만들려다 보류했던 해상급유장면을 이번에 완성해봤습니다. 키트는 피트로드의 토와다와 아오시마의 무라사메입니다. 토와다의 박스아트(아래 사진)를 비슷한 느낌으로 재현해봤는데, 무라사메 급유호스를 어디다 꽂는 지 정확하게 몰라서 대략 연결했습니다. 짐작가는 곳은 있..

비닐봉투 개봉한지 1년반만에 완성한 합동과학의 케네디어뢰정입니다. 정식명칭은 PT-109라고 하죠. 박스나 설명서 뒤져봐도 정확한 스케일은 알 수가 없습니다만, 레벨의 1/72와 비슷해 보이는걸로 봐서는 동스케일의 카피판이 아닐까 싶습니다. FA-13모터가 들어있고 건전지를 삽입시켜 물에서 갖고 놀 수도 있습니다. 약간의 디테일업을 하면 재미있을 것 같아 시작했는데....음.... 암튼..제작기부터 찍어놓은 사진과 약간의 설명을 달아봤습니다. (갑작스레 떠나보내게 되서 휴대폰 사진만 남았네요..) 박스아트입니다. 박스아트 상태나 킷 상태나 비슷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무장류를 뺀 기본 선체입니다. 중간 조종석 뒤쪽 박스(?)에 나란히 뚫려있는 구멍은 기존 사출상태였던 막힌 난간을 새로 만들어주기 위한 것입..

1편에서 이어집니다. 이번 리깅엔 모두 런너늘린것으로 작업했습니다. 다행히 굵기차이가 크지 않아뵙니다. 막짤은 크기 비교.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미드웨이해전 참전 함선들 제작이 거의 막바지에 다다랗습니다. 일본군편 항모 히류와 전함 공고입니다. 예전처럼 고증은 무시하고 베이스에 두척을 올려보았습니다. 둘다 후지미 킷트입니다. 히류의 디테일업을 위해 에칭을 새로 샀는데, 하세가와 전용이었네요. 차이는 좀 있었지만, ..

요즘 박스없이 굴러댕기는 킷을 정리중인데, 작은 비넷부터 완성했습니다. 하세가와 유보트 킷입니다. 유보트 두종류와 반쪽난 화물선 하나가 들어있는데, 전에 유보트 한척은 사용하고, 남은 한개를 베이스에 올려봤습니다. (에칭은 포함되어있지 않습니다) 크기나 거리상 말이 좀 안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