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n's Leisure Life

레벨의 스커드B입니다. 1/72스케일인데..나름 디테링 나무랄데 없네요. 사이드미러는 직립을 해야할듯한데..작례도 저렇게 되어있습니다. 와이어는 적당한 굵기를 찾을 수 없어서 낚시줄을 연결했더니 자연스러운 처짐 표현은 못했네요. 1/35스케일의 스커드B와 마찬가지로 각 캐빈별로 조립 후 샤시에 부착해주는 식으로 차례대로 조립하면 됩니다. 도어는 모두 부착하지 않고 끼워만 뒀는데..잘 안열리네요. 내부 재현도 되어있어서 열어둔 상태로 고정해도 될 듯합니다. 미사일을 수직으로 세우면 아래 붙어있는 유압실린더 재현한 부품이 빠져버려서 부득이 요만큼만 올려봤습니다. 칼날이나 핀셋으로 문을 열면 열리는데..내부가 살짝 보입니다. 다이소케이스에 쏙 들어가네요.

단톡방 헬기 제작 플젝으로 제작하게되었습니다.제작시 크게 문제될 부분은 없는것 같고 디테일도 무난한것 같습니다.하비페어 행사때 구입한, 아카데미 로고가 크게 인쇄된 빨간 박스 제품입니다. 아카데미 설명서와는 다르게 측면 개틀링건과 승무원탑승칸에 의자를 넣었습니다. 레벨제품이 이렇게 생긴것 같네요.(아카데미 설명서에는 뒤쪽 공간엔 드럼통같은게 들어가고 양쪽 사이드의 개틀링건은 붙이지 않게되어있습니다.)조종사 두명, 내부에 앉아 총들고 있는 승무원과 어정쩡하게 서있는 승무원이 포함되어있습니다.조종석 천정에 코일와이어 세줄 끼워준것 외에는 키트 그대로 제작했습니다.전체색상은 올리브드랍에 약간의 블랙을 섞어 도색했고 데칼은..헤어드라이어를 이용해서 밀착시켜줬습니다.굴곡부분과 리벳때문에 데칼 그대로 붙여서 밀착시..

레벨의 1/144 스케일 비행기 두대입니다. F-16은 비교적 최근것인지 모르겠는데 의외로 디테일이 좋네요. 유로파이터는 생산된지 좀 된 것 같습니다. 부품이 두리뭉실한 느낌이네요. 두개 모두 기체 뒤쪽 내부에 네오디움자석을 넣어 받침대에 붙이려고 했는데.. F-16은 중앙에 연료탱크로 인해 무용지물이 되었습니다... 투명한 받침대는 아크릴을 자르고 구부려서 만든 자작품입니다. 끝단에 쇠붙이나 자석을 붙여서 비행기를 얹어두려고 했는데..유로파이터는 그럭저럭 시늉은 할 수 있네요. 기체 뒤쪽아래에 살짝 보이는 사각형 네오디움자석이 보입니다. 이건 사진촬영때문에 임시로 붙인것이고 받침대 끝에 쇠붙이만 있어도 고정이 되긴합니다. 65주년 기념 도색버전인데..기체의 빨강 파랑은 모두 데칼입니다. 연료탱크의 빨강..

박스 개봉 후 조립 시작한지 대략 2년만에 완성했습니다. 조립 자체는 아주 간단한데 LED설치와 접시위에 있는 문양의 패널 도색에 대한 고민만 2년가까이 하다가, 결국 LED는 포기하고 패널은 마스킹으로 처리하여 마무리 했습니다. 접시(?) 지름이 대략 28~29cm정도 되고 길이는 약 60cm로 큼직합니다. LED설치를 생략한게 아쉽긴한데..없어도 나름 멋이 있네요. 아래는 설명서에 나와있는 문양대로 마스킹테이프를 오려붙이거나 잘라붙이는 과정을 찍어둔 것입니다. 정확한 치수를 측정한 것은 아니고 대충 모양대로 따내거나 조각을 이어붙였습니다. 설명서엔 무광마감으로 되어있는데 저는 유광으로 마감했습니다. 기본색상이 무광 혹은 반광이다보니 유광으로 해도 반광의 느낌이 좋네요.

레벨제품인데..스타워즈, 공화국 스타디스트로이어입니다. 몇개 안되는 큼직큼직한 부품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조립은 아주 단순한데 보기보다 도색이 은근 까다롭네요. 50cm가량되는 크기에 부분적으로 마스킹해가며 도색해야해서 쉽진않았습니다. 솜씨 좋으신 분들은 LED심어주고 그..

2018년 1월. 다음 플라모델카페 서울정모에 참석했다가 받은 유보트입니다. 앞코가 살짝 깨졌던 것인데 플라판으로 수리해서 도색하여 완성했습니다. 단순해 뵈는데 도색할땐 은근히 손이 많이 가네요. 레벨의 지정색은 당최 알수가 없어서 대충 저먼그레이를 활용해서 차체와 갑판색을 ..

레벨에서 나온 헤르만 마르베데입니다. 예전의 레벨제품과는 확연히 다른 품질에 놀랐던 킷트입니다. 디테일 좋고, 조립성도 타미야 저리가라 할 정도네요. 아주 잘 맞습니다. 선체측면의 실버라인도색이 번진 상태로 3년을 묵혔다가 최근 측면만 재도색해서 마무리 지었네요. 잘 보이진 않지만 뒤쪽 내부에 귀엽게 생긴 소형구명보트가 하나 더 들어있습니다. 이거 크기도 대략 20여센티미터 정도 되는것 같은데, 볼륨도 있습니다. 깔끔하게 만들어봤습니다.

CV-5 요크타운과 DD-445 플래처를 완성했습니다. 플래처는 DD-412 함만을 대신해 출연했습니다. DD-412 함만(Hammann)은 침몰해가는 요크타운 옆에 붙어있다가 어뢰에 의해 두동강 나서 침몰한 구축함입니다. 타미야제품이 있는데 국내수입은 안되고 있는 모양입니다. 함재기 디테일이 좋아서 날..

타미야의 요크타운과 레벨의 플래쳐를 제작하였습니다. 베이스에 요크타운을 올려보니 생각보다 항모가 폭이 좁아 여백이 많이 남더군요. 자료를 찾아보니 요크타운 침몰직전 함께 한 구축함(DD-412 Hammann)이 있어 만들고자 했으나 해당 구축함 키트를 구하지 못하여 플래처로 대체했습니..

리뷰에 쓴 내용과 같이 예쁘고 싼 가격에 구입한 터그보트, 예인선입니다. 자기보다 겁나 큰 배들을 밀고 땡기는 배인지라 생김새에 비해 힘이 쎈 늠일겁니다. 앞뒤로 올린 완성작과 거의 비슷한 시기에 완성된 것이라 정성이 많이 부족한 상태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치핑 웨더링 이런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