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n's Leisure Life

제작한지 반년만에 사진 올리네요. 아카데미과학 제품인데 오래전 출시된 키트인지라 다듬어야 할 부분이 많습니다. 데칼도 갈라져서 연료통 옆부분 데칼은 찢어진채 붙어있네요. 오토류는 처음 완성 아닌가 싶은데..광은 따로 내지 않고 군제 유광클리어를 여러번 도색해서 마무리 해주었습니다. 접착 및 사포질로 벗겨진 멕기부분은 유광블랙 밑색에 가이아노츠 실버로 도색했고 손상되지 않은 멕기부분은 가급적 살려봤습니다. 만들때는 힘들었는데 만들고 나니 데칼이 안습이긴하지만 그런대로 볼만하네요.

2015년에 조립시작해뒀다가 최근에 완성한 아카데미 과학의 M10입니다. 구판의 오류를 수정한 신판인데..구판의 오류가 뭔지는 잘 모르겠네요. 암튼..신금형의 M10키트와 데프모델의 별매 레진 장구류들을 사용해서 완성했습니다. 인형은 아카데미 셔먼에 사용한 인형들과 같은 킷에 들어..

2011년 1월 조립해두고 이제야 도색한 아카데미 이지에잇입니다. 설명서상 전체 올리브드랍인가도 되어있는 모양인데.. 타미야에서 새로나온 이지에잇 앞부분은 붉은색으로 도색되어있어서 적용시켜봤습니다. 라이필드 셔먼과 같이 만들면서 레전드 장구류를 나눠서 얹어줬네요. 인형은..

2010년에 만든이후 거의 10년만에 다시 만들었네요. 오랫만에 키트를 접해보니...처음 만들때에 비해 부품이 다소 두리뭉실해진부분이 보이네요. 10년동안 생산을 많이 했나봅니다. 전에 만들땐 신상이어서 부품상태가 샤프했던 느낌이었는데.. 건담쪽 동호회에서 뭔행사를 한다길래 참가목적으로 급히 완성해봤습니다. 신도림 조이하비에 전시되어있는데 후배의 것과 이름이 바뀌어 있네요. 번호판으로 쉽게 구분이 됩니다. 어색한 웨더링은 피하고 모형그대로의 느낌으로 마무리했습니다. 포탑위에 사각형으로 튀어나온..저거 이름이 뭔지 모르겠는데..암튼 광학측정장비처럼 생긴부분 커버연결부와 전차장 해치 안쪽에 손잡이만 추가 해주고 키트대로 만들었습니다. 포탑위 뒤쪽에 실린 장구류는 레진과 타미야 별매품이네요. 타미야 별매품에는..

간만에 완성한 비행기입니다. SBD-5인데..아카데미에서 어큐리트미니어쳐 제품을 재포장판매한 것입니다. 내부에 모터를 넣어주었고, 동체와 주익의 찌그러짐표현을 시도해봤는데..그닥 티는 안나네요. 더군다나, 조종사도 없는데 프로펠러는 돌아가는 억지 상황이 재현된다능... 전원은 ..

이번엔 꽤나 오래된 비르벨빈트입니다. 얼마전에 만들다가 망가졌던, 4호돌격포의 기어박스를 구하다가 얻은 키트인데, 모터라이징은 포기하고 모형으로 제작했습니다. (안타깝게도 이 킷에 포함된 기어박스도 오랜 세월이 지나는동안 수지기어가 파손된 상태이고 모터도 작동을 하지 ..

아카데미 메르카바 Mk.IID입니다. 예전에 한번 만들어봤는데 또 만들기회가 생겼네요. 메르카바 시리즈중에 젤 좋아하는 버전입니다. 차체상부에 논슬립코팅(스럽게 보이는) 효과를 위해 액상퍼티를 바른것 외에 킷 그대로 제작했습니다. 웨더링은 최대한 자제하고 비교적 깔끔하게 완성..

아카데미 터스크2입니다. 앞서 터스크1 버전으로 완성한 사진을 올렸었는데요, 거의 비슷하고 차체와 포탑 측면 기왓장 증가장갑부분만 다릅니다. 클리어파트에 물결무늬가 있어서 벗겨볼까 시도했다가 실패해서 뿌옇게되었는데..사포질과 컴파운드질로도 복구는 못했네요. 잘 보이진 ..

아카데미과학의 터스크2 키트를 터스크1 버전으로 만들었습니다. 바스켓과 후미에 군장류들을 얹어준것 외엔 키트 그대로, 비교적 깔끔하게 만들어봤습니다. 전반적으로 딱딱 잘 맞고 디테일도 좋습니다. 키트마다 약간의 편차가 있는지 결합시 너무 뻑뻑해서 갈라지는 부품도 더러 있..

아카데미과학의 쉐리단 걸프전 버전입니다. M60A2 스타쉽만큼이나 특이한 모양의 전차입니다. 항공수송을 위한 경량화 때문에 알루미늄으로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따라서..녹표현은 하지 않았고 다만, 일부 보강된 부분은 철판일 것 같아서 페인트 벗겨진 정도만 표현 해줬습니다. 앞휀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