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n's Leisure Life

최근 72스케일만 접하다가 간만에 35스케일만드니 큼직큼직한 느낌이 좋네요.타미야 구판 스튜어트에 AFV클럽의 궤도를 신겨주었습니다. 스프로켓과 살짝 안맞는데 레드썬....웨더링을 한다고했는데 사진은 비교적 깨끗하게 나왔네요. 사실..요즘엔 웨더링 치핑은 안땡기더라는..실력도 그렇고 귀찮기도하고..요즘 키트에 비하면 디테일이 많이 떨어지지만 조립성은 나쁘지 않아서 재미있게 만들었네요. 후방엔 갖고있던 장구류들 올려줘봤습니다.키트의 총열은 영 몹쓸물건인지라 다른키트의 기관총 총열만 이식해봤습니다.

타미야 윌리스찝입니다. 조립하기 좋고 잘 맞고 디테일 그럭저럭 무난합니다. 부품수도 많지 않아 조립도 금방 끝나네요.72스케일이라고 착각할 정도로 작은 차체이다보니 귀여운느낌도 듭니다. 뒤좌석 쪽 제리캔과 더블백은 별매품을 넣어줬습니다.LVT-4에 쏙 들어갑니다.

타미야 3돌입니다. 구모델에 가동식 서스펜션을 추가하여 새로 출시한 것인모양인데..만들고나서 보니 이쁘네요. 궤도는 수지궤도이고 인형은 한개가 들어있네요. 마스터박스의 "1/35 German StuG III Crew. WWII era. ;Their position is behind that forest!'"제품과 함께두면 박스아트를 재현해볼 수도 있겠습니다. 차체 뒤쪽에 얹어둔 제리캔과 포탄박스는 아카데미 악세사리 키트에서 가져온것이고 접착하진 않았습니다. 궤도는 황동봉을 박아 약간 처진표현을 해봤습니다. 안테나는 0.5파이 황동봉을 약간 테이퍼지게 갈아서 사용했는데 0.3파이 스텐봉보다 볼륨감이 있어서 좋네요. 설명서에는 전조등을 닫은 상태로 조립하게 되어있는데, 한번 열어봤습니다. 포탑이 있는 전투실..

최근 제작한 오픈탑 자주포 중 마지막, 마르더3 M형입니다. 역시 타미야 제품답게 잘 맞고 조립쉽습니다. 프리핸드로 도색한 위장무늬는 앞서 많이 했기에 이번엔 점박이 패턴의 위장무늬를 시도해봤습니다. 블루텍으로 지형을 만들어 줄까하다가 너무 번거로워서 에나멜 다크그린으로 1..

베스페 이후 좋아하던 오픈탑 자주포를 계속 만들게 되네요. 이번엔 마르더입니다. 저먼그레이버전은 타미야킷트+푸리울 메탈궤도이고 다크옐로우버전은 타미야킷트 그대로 제작했습니다. 박스아트랑 최대한 비슷하게 도색해보려고했는데..요정도로 끝냈습니다. 이구아나 모임갔다가 ..

굉장히 오랫동안 구하려고 하던 타미야 하프트랙인데 구매욕이 사라진 시점에 노라라님으로부터 선물받았네요. 그냥 만들기는 아쉽고 해서 레전드의 장구류들을 구입해 적용시켜주었습니다. 박격포가 실린 하프트럭의 측면과 후면에 이것저것 달아놓은게 아마도 고증과는 다르겠지만 하프트랙하면 떠오르는 느낌인지라 최대한 달아봤습니다. 수지궤도 이어진부분이 어정쩡하게 걸려서 자연스럽지가 못하네요. 타미야 킷과 세미나 킷에 포함된 인형들인데요, 중복된것들이 많이 있어서 하나씩만 사용해서 만들어봤습니다. 인형과 베이스 연습용으로 틈날때 계속 뭔가를 시도해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일단 베이스 테두리는 실패!. 베이스 표면과 인형들을 조금 더 변화 시켜보려고 합니다. 베이스는 플라판과 지점토, 지코트를 사용해봤습니다. 전에 만들었던 ..

타미야 신상 "이탈리아 전선 베스페"입니다. 완전 신금형은 아니고 기존 키트에 인형이 바뀌고 세미커팅 궤도가 추가되었습니다. 구판을 만들어보니 궤도 바뀐건 정말 탁월한 선택이네요. (구판의 수지궤도는 킷의 좋은 이미지 느낌을 완전히 망가뜨리는 것 같습니다.부득이 별매를 택하게 되더군요) 역시 타미야답게 조립 깔끔하고 인형동세 좋고 설명서 친절하네요. 출시 전 킷을 받은지라 기쁨보다는 잘 만들어야된다는 부담감이 더 크게 다가와서 이래저래 신경은 많이 써봤는데.. 결과는 뭐..없던 실력이 갑자기 쭉 상승하는것도 아니고..열심히 만들었다는데 의미를 두고 있습니다. 암튼..요즘 나오는 타미야 신상들은 킷 자체도 좋고 포함되어있는 인형들도 아주 좋아서 적극 추천할만한것 같습니다. 위장으로 씌인 풀(나무?)는 산길..

2013년말에 갑자기 하프트랙에 꽂혀서 벼룩시장에서 구입했던 하노마그입니다. 2014년 1월에 비닐 개봉해서 조립하다가 2018하비페어 출품시기에 맞춰 완성했습니다. 내부가 허전해서 인터넷 검색자료를 토대로 내부에 여러가지를 만들어 넣어봤습니다. 디테일이 부족한건 다른킷 부품을 ..

RC화 한 완성품에 찌메릿 및 도색 후 완성했습니다. 찌메릿은 타미야 화이트퍼티, 쉐르첸은 황동판으로 바꿔줬고, 다크옐로우에 레드브라운과 다크그린으로 제맘대로 버전의 위장무늬로 도색해봤습니다. 데칼은 다른킷에서 쓰고 남은것 중 골라서 붙여줬는데 쉐르첸과 차체의 데칼이 일..

타미야 티란입니다. 다시 만들 기회가 생겼네요. 지난번하고 비슷한데 바스켓에 뭔가 이것저것 넣어줬고 허공에 뜬 느낌이 들던 궤도는 황동봉을 박아서 약간 처진듯한 느낌이 들게 해줬습니다. OVM류들은 다른분의 작례를 보고 다른킷에서 남은 것들로 올려줬습니다. 아래 인형은 발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