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0 찔끔찔끔 오래도 걸립니다. 머리 식힐려다가 더 복잡해졌네요.
일단 중간 점검차 서페이서 500을 뿌려주었습니다. 차체 전면부에 크랙이 발생했네요.. 첫번째 로드휠에 구멍을 뚫고 디테일을 살짝 살려봤습니다. 견인고리는 그런대로 괜찮아 보입니다.
스프로켓휠의 안쪽부분-그러니까 차체 전면에서 양쪽으로 둥그렇게 튀어나온부분은 프라판으로 휘어서 비슷하게 잡아 주었습니다. 캐터필러는 밋밋한 모양이므로 마름모꼴로 잘랐는데..방향을 바꾸어서 바깥쪽으로 나오는 면은 좀 일정하게(깔끔하게) 다시 절단해야겠습니다.
바스켓의 체인스커트(?)의 가조모습. 밑바닥 동그란 덩어리를 무엇으로 할까~~
배기구모습. 검정색으로 그을음 표현하면 그럭저럭 감추어질 듯합니다.
기총 손잡이 ..좀 휘었습니다만..핀셋으로 잘 정리 해봐야겠습니다. 볼트 표현도 괜찮아 뵙니다.
11/12
사이드스커트와 차체 전면부 볼트 표현. 비례는 안맞습니다만 그럭저럭 모냥은 나왔습니다.
사이드스커트 볼트 및 연결부위.
스커트와 차체사이의 겹판스프링비슷한것까지 재현했습니다만..그것때문에 스커트의 길이가 길어져 보입니다. 조금 짧아야 될듯합니다만...어차피 로드휠쪽의 디테일이 없으므로 그대로 진행 합니다.
일단 형태는 잡았으므로 표면 정리와 볼트 높이 수정 등..다듬고 도색 후 나중에 붙여줘야겠습니다.
차체 전면부 볼트 재현. 흠~ 그럭저럭~~
포탑 장갑 및 볼트 추가. 눈에 띄이는 몇가지만 더 추가 하고 도색 해야겠습니다. 도색은 주말에 하니까..주말이면 완성되겠네요..그나저나 범선을 해야하는데..주보다 부를 더 열심히 하는듯합니다.
11/15
몇가지를 마무리 했는데 티는 안납니다. 보면볼수록 뭔가 더 해야할듯합니다만..이정도쯤에서 마무리 하고자 합니다. 스프로켓과 아이들러 휠의 재료도 모두 구해 놓긴했는데..체인스커트만 달아주고 도색들어갈 예정입니다. 캐터필러는 양쪽 사이드를 새겨진 육각모양대로 절단해 주었습니다. 밋밋한것보다는 괜찮아 보입니다.
사이드스커트는 아무리 생각해도 좀 길어보여서 대충 오려주었습니다. 원래키트보다 차체가 조금 낮아보입니다. 그부분은 성공한듯합니다.
사이드스커트를 접착시키면 괜찮아 보일것같습니다. 도색이 문제네요..시나이그레이..이걸 어케 해야될런지..어여 마무리 짓고 범선과 타이타닉을 처치(?)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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