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model/ AFV

1/35 M966 Tow missile carrier 완성[academy]

스칼라티2017 2007. 12. 16. 20:26

 12/16 무광클리어 마감 후 파스텔을 뿌려주었습니다. 삼색도장이므로 배경은 유럽어딘가가 아닐까 싶어서 모래색보다는 황갈색으로 먼지표현을 해주었습니다. 

 

너무 많이 올렸는지 위장색이 희미해졌습니다.  

 

 1996년 산이라는 세월의 흐름을 확실하게 보여주는 데칼. 찢어지고 부셔지고 붙지도 않습니다. 마크소프터와 마크셋터도 안통하는군요. 마감재까지 다 뿌려주었습니다만 허옇게 뜨고 말았습니다.

 

 뒷뚜껑은 열었습니다. 닫아놓으니 워낙 밋밋한게 장구류도 없으므로 내부라도 들여다 보는게 좋을듯싶습니다.

 첫 위장도색 치곤 그런대로 잘 나온것같습니다.

 찢어진데칼을 조각조각 이어붙였습니다만.. 그마저도 떨어질것같습니다. 스탠실을 할까하다 원 제작자분께 넘겨야 하는 관계로 그냥 둡니다. 제꺼였으면 아마도 ^^;;

 

 내부모습. 반조립상태로 받은 것인지라 처음 조립하신분의 솜씨에 누가 될까봐 먼저 조립/도색된 부분은 거의 건드리지 않았습니다. 토우를 뺀 차체 겉면만 제가 도색한것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크롬실버를 도색하고 그 위에 클리어레드를 올렸습니다만 잘 보이진 않네요. 토우의 접합선은 그냥 두었습니다. 앞서말한바와 같이 원 조립자가 만든 상태 그대로 두었습니다.

 군제 라카블랙, 타미야 아크릴 나토그린, 나토브라운을 사용하여 삼색도장하였습니다. 아크릴을 처음 사용하였는데 너무 묽어서 그런지 원래 특징인지 모르겠습니다만 부위별로 이색이 발생합니다. 가장자리에 옅은 띠가 형성되기도 하고..이유는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