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dgun76님으로부터 받은 독일의 융커스88C 형입니다. 1942년 동부전선 참전기체로 도색할 예정입니다.
동영상 자료로 보니 슈투카와 더불어 급강하 폭격도 했던 기체더군요.
내부는 키트 자체 디테일이 상당히 좋긴한데 좌석이 조금 허전하여 벨트를 재현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고증과는 무관한, 상상에 의한 벨트입니다.
벨트 다시 떼어내서 도색후 부착시킬 예정입니다.
후방캐노피는 2조각으로 되어있는데 우연찮게 너비를 잘 맞춰서 조립했네요. 딱 들어맞아 기분이 아주 좋습니다.
파트별 조립은 거의 끝난것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기수부분만 조금 조립해주면 끝나겠군요.
바퀴가 50원짜리 동전만합니다. 현용의 전투기에 비하면 상당히 큰편인듯합니다.
부분 조립한 것을 모아붙였습니다. 역시 크기가 좀 되네요.
에어브러쉬에 도료 남은게 있어서 접합선 확인차 한번 뿌려봤습니다. 삐뚤어진 리벳 자국들이 보이는군요.
리벳은 새로 장만한...거 이름이 뭐더라..암튼 톱니바퀴 모양으로 굴러가면서 찍어주는 그것을 이용했습니다. 줄만 잘 맞춰주면 요긴하게 쓸 수 있겠네요.
동체와 기수부분을 부착했는데 단차가 심합니다.
기수 맨 앞의 좌측(사진상 보이는 면)은 나중에 퍼티로 면을 만들어야 할 정도로 옴팡지게 단차져 들어가 있습니다.
주익의 단차..
랜딩기어에 뭐 딱히 해줄게 없어서 에나멜선으로 배선하나 넣어줬습니다.
하면 라이트 블루 도색 후 상면 화이트베이스 올려준 상태입니다. 하부면은 추운날씨에 건조가 덜 되었던지 마스킹테잎에 의해 군데군데 도색이 벗겨졌습니다. 베이스 화이트역시 발코니에서 건조가 잘 안되는지라 방안으로 옮겼습니다.
방치된지 대략 3주가 넘은것 같습니다. 아래 보이는 도색의 작례를 토대로 위장무늬를 해줄까하는데 실제는 작례보다는 화이트의 벗겨짐이 심하지 않은 관계로 고민하다가 결국 작례를 따라하기로 했습니다. 너무 추워서 오늘은 도색을 못했네요.
'Plamodel > Aviation' 카테고리의 다른 글
1/72 Caribou [hobbycraft] (0) | 2008.12.19 |
---|---|
1/72 Caribou [hobbycraft] (0) | 2008.12.04 |
1/35 AH-1W NTS type[academy] (0) | 2008.10.21 |
1/72 F-15E Strike Eagle [hasegawa]s (0) | 2008.07.31 |
1/72 F-86f Sabre dogfighter [hobbycraft]s (0) | 2008.06.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