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만에 업로드 하는지 기억도 가물거립니다.
완성한지는 좀 됐는데 제작 중간 과정 몇장 찍은게 있어서 완성사진에 앞서 올려봅니다.
트럼패터의 LCS-2입니다. 키트 내에 에칭이 포함 되어있습니다.
부품수가 많지 않아 조립 자체는 금방 끝나는데 선미 갑판에 배수고 에칭부품 붙여 넣는게 은근 시간이 많이 걸리네요.
제작 스타트 할때는 MMZ 우찬아빠님 작품처럼 만들어보고 싶었는데 역시 직접 해보니 그분 작품은 넘사벽이네요. 많은 연습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부분적으로 틈이 있는 부분이 있네요. 부착할때 좀 잘못한 것일수도 있습니다.
선체의 뒷벽과 선체가 붙는 모서리에도 약간씩 틈이 생겨서 액상퍼티로 메꾸었습니다. 플러스몰드로 재현되어있는 부분은 살짝 갈려나가도 큰 문제는 없을 듯합니다.
몰드자리에는 에칭 부품이 부착이 됩니다.
기본 조립 후
배수구 캡(?) ...하나씩 떼어서 붙여줍니다. 하는김에 얼추 방향도 맞췄습니다. 귀찮은 일이긴 한데 캡 중앙의 열십자 모양이 제각각이면 보기가 싫더라구요.
베이스는 폼보드 두장을 겹쳐서 만들었습니다. HULL을 절단할 수 없는 관계로 흘수선까지 잠길 수 있도록 베이스를 높여주기 위해 폼보드를 파냈습니다.
대충 파냈더니 틈이 지나치게 많이 벌어진 부분엔 모델링페이스트를 발라 메꿔주었습니다.
선수부 바닥쪽에 옆으로 파둔 부분은 선수부 아래 소나 비슷한 부품과 빌지킬(인지 러더인지 모르겠는데) 부분을 모두 조립한 뒤 물표현재를 사용해서 비치도록 할 예정이었으나 결국 나중에 모두 메꾸어줍니다.
자리를 잡아봅니다.
중간과정 사진이 없네요. 겔미듐으로 물표현을 하고 건조 중인 사진입니다. 헬기는 아직 뒷 갑판에서 뒹굴러 다니는 상황입니다.
요건 완성후에 휴대폰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받침대에 부착되야하는 에칭 명판은 남아도는 베이스 위에 그냥 얹혀서 고정시켰습니다. 금색이 괜찮은것 같았는데
올리고 보니 도색이라도 할껄 그랬네요.
장식용인데다 실력탓에 웨더링과 먹선도 최대한 자재하여 비교적 깔끔하게 마무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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