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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 FORD MODEL T 1912 外 제작

스칼라티2017 2014. 4. 10. 10:30

금방 끝날것 같던 포드엠뷸런스 제작 완료가 참 어렵네요.

지난번보다 아주 약간 바뀌었습니다.

운전석 차양(?)과 벨트, 양쪽 옆구리 박스 자물통만 바뀌었는데..사실 문짝이 자꾸 떨어져서 붙이는 작업도 몇번 해주긴했습니다.

외형적으로는 스페어타이어 고정만 하면 차체는 끝~ ~~인데 마지막 데칼에서 막혀서 진도가 안나가네요.

스텐실을 하거나 화이트데칼용지에 인쇄를 하자니 일일이 잘라내야하고 투명데칼용지에 하자니 흰색을 인쇄할 수가 없고..

일단은 스텐실이나 화이트데칼을 이용하고자 프린터로 출력을 해두긴했는데...시간은 좀 걸릴것 같습니다. 

야밤에 폰카라 화질이 마이 떨어지네요.

 

지붕위에 스페어 휠과 운전석위에 햇빛가리개(차양?)는 휴지를 이용해서 만들어줬습니다. 스페어휠은 아직 도색전입니다.

고정은 마스킹테잎이나 에칭쪼가리, 또는 편납으로 하게 될 것 같네요.

 

얼마전 임일호님이 만드셨던 자물통을 따라해봤습니다. 한쪽은 잠근상태 한쪽은 반만 열어서 걸어둔 상태로 할까합니다.

바퀴바닥에 FIELD SERVICE라고 씌여있는 종이가 흰색데칼용지인데 황변이 왔네요. 문자를 반대방향으로 해서 출력도 해뒀으니..잘 자르기만 하면 좋겠는데 한번 해보니 쉽지 않더군요.

 

 

요건 포드 막힐때 마다 조금씩 만들던 이탈레리의 스카우트카입니다. 어느날 문득 하프트랙에 꽂혀서 찾아헤메던 중 벼룩에 올라왔길래 구입했습니다. 설명서 데칼 클리어파트가 없는지라 다 알아서 만들었는데...이것도 데칼에서 멈췄습니다. 비교적 간단해서 포드꺼 데칼 인쇄하면서 그냥 별 몇개 인쇄 했습니다. 없으면 마스킹으로 해도 되고요..

 

 

기본 도색상태입니다. 세부도색하고 뭐..이것저것 또 해줘야죠.

 

 

 

요것도 스카우트카랑 같이 구매한 미라지 하비의 Vickers E mk A 입니다. 무척 작지만 1/35스케일입니다.

생긴게 앙증맞고 귀여운데 도색이 쉽진 않을 것 같네요. 화려한 색상으로 얼룩덜룩한데다 색경계는 블랙으로 칠해졌더군요.

붓도색이 맞을 듯한데...

 

조립성이 좋다고는 못하겠는데 나쁘지도 않습니다. 디테일이 두리뭉실해보이는것도 있긴하지만 원래 생긴게 그런것 같기도 하구요.

볼트표현이 아주 좋습니다. 단, 궤도는...쓰기 어렵네요. 뻣뻣하고 순접으로도 잘 안붙고.. 두마디 잘라내고 얇은 철사로 엮어서 고정한뒤 보시는 것처럼 약간의 쳐짐을 위해 런너를 끼운 상태에서 드라이로 조금 뜨겁게 해줬습니다. 그래도 아직 고정안되었네요.

 

 

이것저것 만들고는 있는데 마무리 되는게 없네요.^^;; 도색만 하면 되는 것들만 대략 10여개..봉다리 뜯어서 반이상 조립해둔건 또 그 배 이상...하나씩이라도 마무리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