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0 Space Battleship YAMATO[Bandai]

드디어 저도 SF를 만들었습니다.

그냥 기본 제작을 부탁받아 만들었는데 뭔가 허전해서 LED와 광섬유를 삽입했습니다.

특별히 계획해서 했다기보다 집에 어중간하게 남아서 굴러다니던 것들이 몇개 있어서 시도해봤는데 아쉽지만 재미있게 했습니다.

반다이의 조립성은 건담을 통해 익히 들은바 있는데 직접 접해보니 아주 잘맞고 만들기도 쉽게 되어있네요.

led같은게 없으면 그냥 앉은자리에서 다 만들 수도 있겠습니다.

 

 받침대는 기본 포함되어있고 코스모제로, 코스모타이거, 블랙타이거  세가지의 쪼만 비행기도 같이 들어있습니다.

 

 기본키트 색상이 지정된 컬러와 유사해서 도색안해도 비슷한 삘은 나올것 같네요.

 

주포 회전시키면 포신이 위아래로 움직이는 기믹도 되구요. 갖고 놀꺼 아니니..의미는 별로 없는것 같긴합니다. 

 

 

 

 

 

 

 

 

 

아래부터~~LED 점등을 해봅니다~~

 TT;;. 실물의 느낌과 가장 비슷하다고 생각되는 사진입니다. 파동포는 꺼져가는 가스불같고 ..오히려 궁뎅이에선 더 밝은 빛이 나오고..함교와 밑바닥쪽은 보일듯말듯..광섬유는 1파이 한가닥씩 썼더니 거의 안뵙니다.^^;;

 

 요건 한 15초~20초정도 인것 같은데..장시간 노출을 줘서 찍은 사진입니다.

 

 요건 좌측에 스탠드하나를 보조광원으로 켜두고 찍은 사진입니다.

 

 받침대를 최대한 날려봤습니다. 음..뒷태가 좀 괜찮아 보이는것 같네요.

 

 요건 한 30초 정도 노출한 사진입니다. 이정도는 해줘야 파동포 같아 보이는군요.

 

선체 아래 선체 중심을 가로지르는 부분에 조그만 동그라미 두개(양쪽)가 보이시는지요. 그게 접점입니다. 스위치와 배터리는 받침대에 있고 접점을 통해 야마토 본체에 전원을 공급하게 되어있습니다. 

 

 스위치와 위로뻗은 받침대 상부에 황동판을 깔아 바로 윗사진에 보이는 동그라미와 맞닿게 해서 전원이 연결되도록 했습니다.

 

 얘들은..포함된 함재기

 

 받침대 아랫쪽 배터리 부분입니다. 딸래미의 망가진 장난감에서 저부분만 떼어내서 글루건과 실란트로 붙였습니다.

배터리 양옆쪽으로 보이는 투명한 판은..아크릴인데 배터리부분의 높이가 높아 받침대가 뜨는 관계로 높이를 맞춰주기위해 붙였습니다.

전원은 9볼트 건전지를 사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