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룩시장에서 M3, 하노마그, 4호전차와 함께 싸게 구입한 워커불독입니다.
타미야제품이어서 나름 기대도 했는데..워낙 오래전 금형의 제품이다보니 요즘 기준으로는 디테일이 만족스럽진 못합니다.
고증무시하고 굴러댕기는 잡동사니를 여기저기 달아줘봤습니다. 그러다보니..현용장구류들이 달려있게되었습니다.
데칼은 오래되서 그런가 모두 파손이 되서 다른키트의 남는 별마크만 붙여줬는데..그마저도 부분적으로 떨어졌네요.
포방패를 덮은 만텔은 별매품이고 포탑상부의 천쪼가리처럼 보이는 것과 모래주머니는 에폭시퍼티를 빚어 만들어주었습니다.
흠...간만에 지문을 남겼네요..휀더위에 붙은 OVM류들을 받치고 있는 받침대는 에칭쪼가리를 납땜하여 만들어줬는데...도색하고 나니..별 감흥이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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