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시마의 후소와 후지미의 야마시로를 한 베이스에 올려봤습니다.
아오시마 후소의 박스아트를 대략 재현하는 정도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박스아트는 PT보트를 공격하는 긴박한 상황입니다만..재현은 그냥 지나가는 모양정도..
박스아트 상 PT보트 바로 앞에 있는 것이 후소이고 뒤쪽에 보이는 것이 야마시로 입니다.
후소는 전용에칭 셋과 목갑판을 이용했고 야마시로는 목갑판 없이 잡에칭을 적용해줬습니다.
사진으로 보면 비교가 되긴하는데 맨 눈으로는 자세히 보지 않으면 잘 모를것 같습니다.
위 사진상 앞에것이 야마시로 뒤에것이 후소..
후소와 야마시로 둘다 사진상 우측으로 약간 기울어져보이는데...살짝 기울어진게 맞습니다.
어뢰정의 접근이 긴급한 상황임을 암시하고자 국기를 달아줬습니다. 박스아트대로라면 여기저기 기총사격에 의한 물이 튀고 조명탄이 내려와야되는데..요정도만 재현했습니다.
세로리깅은 황동선인데..도색이 벗겨진곳이 더러 있네요..
위아래 사진 비교. 위쪽이 후소- 목갑판, 전용에칭/ 아래쪽이 야마시로- 목갑판없이 잡에칭. 사용. 사진으로 보면 확실히 다릅니다.
함선 제작할때마다 뭔가 새로운 형태나 방식을 찾아보고 있는데요,
베이스크기가 같고 전함 길이가 비슷하다보니 요즘 만들고 있는 함선들의 베이스 배치모양은 거의 비슷하네요.
뭔가 색다른 레이아웃이 없을까 고민중입니다.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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