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말에 갑자기 하프트랙에 꽂혀서 벼룩시장에서 구입했던 하노마그입니다. 2014년 1월에 비닐 개봉해서 조립하다가 2018하비페어 출품시기에 맞춰 완성했습니다.
내부가 허전해서 인터넷 검색자료를 토대로 내부에 여러가지를 만들어 넣어봤습니다.
디테일이 부족한건 다른킷 부품을 이용하거나 자작해서 넣어줬습니다. 재미있게 만들었네요.
정면에 MG34가 꽂혀있어야하는데, 킷에 포함된 부품은 도저히 쓸 수가 없어서 나중에 MG42를 끼워줬습니다. 차량측면 번호는 완성된 2월 18일을 표시한것입니다.
(사진을 이제야 찍었네요.)
수지궤도를 바느질 실로 궤도랑 엮어서 약간의 쳐짐표현을 해줬습니다.
차체 뒤쪽에 붙은 제리캔은 인터넷검색사진 중에 있길래 잡에칭으로 적용해봤습니다.
실내에 무전기가 없는데 안테나를 끼워놨네요...
인터넷자료를 보고 자작해서 내부를 꾸며봤습니다.
MG42를 끼워봤는데, 눈에 익어서 그런지 MG34가 더 어울릴것 같네요
후방 도어 개폐 가능하구요.
뛰어나오는 독일군 하나 얹혀봤습니다.
최근 완성한 하프트랙 시리즈입니다. 크기의 차이가 큽니다.
아래는 제작 중 사진 몇장입니다.
자료사진을 보고 내부에 들어갈 부분을 황동판으로 접고 있는 사진입니다. 라이언로어의 하노마그 "에칭설명서"만 따로 구해서 참고했습니다.
적용해준 사진입니다. 좌석과 크기가 안맞네요. 포함된 독일군들이 들고있어야할 소총을 차체내부에 거치했더니 정작 병사들이 쓸 무기들은 따로 사야되는 상황입니다.--
박스아트를 재현해보고자 베이스에 얹어봤습니다.(아래)
어릴때 에나멜로 떡칠해가며 만들었던 추억을 되새겨보게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