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미야 마르더를 만들다보니 트라이스타의 게파드가 눈에 띄여서 함께 제작해봤습니다.
38t 전차의 차체를 동일하게 사용하는 차량이라 같이 만들면 되겠다 했는데...타미야 제품 만드는 속도보다 두세배는 더 걸린것 같습니다.
트라이스타 제품 제작은 처음인데..와~......아직 노안이 덜 진행되었을때 빨리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회치기 부품에 뵈지도 않는 부분의 정밀한 디테일함이라니..그 와중에 서스펜션이 제대로 가동되는 걸 보니 메탈궤도를 신겨주고 싶은 욕구가 저절로 솟아납니다.
조종석과 엔진이 모두 재현되어있습니다....만...상판 덮으면 안보여요..부득이 열수 있는 뚜껑은 모두 개방해봤습니다. 그래도 잘 안보여요..ㅠㅠ
살짝 살짝 보이는 내부들..
최근 만든 것들 중에 가장 힘겹게 만들었는데..그만큼 보람은 있네요. 트라이스타...아~...
부셔지기전엔 볼수없는..내부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