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44 USAF Lockheed Martin F-16C 'Fighting Falcon' & Eurofighter JF 90 [Revell]

레벨의 1/144 스케일 비행기 두대입니다. F-16은 비교적 최근것인지 모르겠는데 의외로 디테일이 좋네요.

유로파이터는 생산된지 좀 된 것 같습니다. 부품이 두리뭉실한 느낌이네요.

두개 모두 기체 뒤쪽 내부에 네오디움자석을 넣어 받침대에 붙이려고 했는데..

F-16은 중앙에 연료탱크로 인해 무용지물이 되었습니다...

 

투명한 받침대는 아크릴을 자르고 구부려서 만든 자작품입니다. 끝단에 쇠붙이나 자석을 붙여서 비행기를 얹어두려고 했는데..유로파이터는 그럭저럭 시늉은 할 수 있네요. 기체 뒤쪽아래에 살짝 보이는 사각형 네오디움자석이 보입니다. 이건 사진촬영때문에 임시로 붙인것이고 받침대 끝에 쇠붙이만 있어도 고정이 되긴합니다.

 

65주년 기념 도색버전인데..기체의 빨강 파랑은 모두 데칼입니다.

 

연료탱크의 빨강 파랑은 마스킹 후 도색한 것입니다. 랜딩기어베이커버는 좀 안맞습니다. 비행상태로 할 경우 메꿔야할 틈이 많습니다.

 

F-16C의 조종석입니다. 144스케일인걸 감안하면 아주 좋아뵙니다.

랜딩기어베이도 나름 디테일이 있습니다만..비행상태로 제작하는지라 덮힐 부분이네요.

유로파이터의 조종석은 그냥 그렇습니다. 계기판 뒤쪽..그러니까 기수쪽에 빈 공간이 생기는데..설명서를 아무리 봐도 메꾸는게 없네요. 플라판을 잘라서 대강 덮었습니다. 

캐노피를 붙여도 보이는 부분이라 그냥 넘길 수가 없네요. 

 

F16 등짝에 큰 틈이 있어서 얇은 플라판과 퍼티로 메꾸고 사포질 해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