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만들었던 B-4 야포를 견인시켜줄 목적으로 구매했는데..만들고 보니 의외로 작은 트랙터네요. 박스아트만 보고 구매한게 실수가 되었습니다. 겉보기엔 박스처럼 단순해뵈는데 차체하부가 보기보다 복잡합니다. 완성하면 안보여요. 뒤집어도 잘 안보입니다. 엔진부분 재현이 좋아서 디테일업 잘 해주면 다양한 장면 연출이 가능할 것 같아보이네요. 웨더링은 거의 하지 않고 간단히 치핑만 해주고 마무리 지었습니다. 차후에라도 필요하면 웨더링을 해줄 수도 있습니다. 뒤쪽 호로는 접착하지 않아 열어둘수 있습니다. 호로 없을 경우 호로 살(?)만 제작이 가능한데..미니아트 부품은 잘 부러지네요. 황동봉으로 재현이 가능할수도 있는데 지금은 이대로 마무리지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