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트 자체는 꽤나 된것 같은데, 최근 아카데미에서 재포장하여 출시한 F3F-2입니다. 박스아트나 작례사진이 귀여워서 만들어봤는데..통통해서 귀여워 뵈는 측면에 비해 날개까지 달아놓은 전체 사진을 보면 나름 덩치가 느껴지기도 합니다. 설명서나 작례로는 랜딩기어커버가 어떻게 부착되는지 잘몰라서 대충붙였습니다. 그부분 빼고는 만들기 수월하네요. 바퀴가 자중에 눌린 표현이 되어있는것과 완전 동그란 형태인것이 있습니다. 자중에 눌린 바퀴를 썼는데...조립실수로 정작 바닥면에 딱 붙질않았네요... 리깅와이어가 에칭으로 되어있어서 편리합니다. 워싱을 하긴했는데 워낙 반짝거리는 유광도료들을 이용해서 그런지 워싱효과는 없는것 같습니다. 깔끔하니 컬러풀하게 만들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