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특이한 모양과 크기에 이끌려 구매해봤던 탕케테입니다. 1차 대전 후부터 2차대전 사이에 많이 제작되어 2차대전 초기에 사용이 되었으나 약한 무장과 장갑으로 인하여 금방 사라졌던 모양이네요. 위키백과에는 준전차로 표기가 되어있습니다. 인형은 미니아트의 이탈리안 탱크 크루 킷에서 가져왔습니다.(탕케테 킷에는 인형이 없습니다) 작지만 자잘한 부품들이 많아 시간은 제법 걸립니다. 앞쪽 운전석 내부와 뒤쪽 엔진이 재현되어있는데 완성후에 뚜껑을 열어놔도 잘 보이지 않습니다. 간단한 흙바닥 베이스위에 아래 사진처럼 올려둘생각인데..베이스 없이 먼지만 쌓이고 있네요. 일단 완성사진을 올려봅니다. 다이소 아크릴 케이스에 쏙 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