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리했던 동체 후미를 붙이고 사포질로 마감하였습니다. 이제야 완성했군요. 크기가 제법 되는지라 배경으로 쓸만한게 없네요. 무게추로 사용한것은 AA형 폐건전지 두개(처음AAA형이 하나 더 있었으나 내부에서 떨어져 돌아다녀서 제거하였음)와 조종석 계기판 뒤쪽에 커텐용 나사못 두개입니다. 주익의 날개 쳐짐을 해결하지 못하여 바퀴 한쪽이 뜹니다. 캐노피에 클리어파트 복원제를 발랐더니 지저분해 뵈는군요. 닦아줘야겠습니다. 기수부분 접합선 수정도 미흡하군요. 주익의 상면에 배기구가 있는 특이한 구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