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의 미해군항모 랜돌프입니다. 키트에 별매 에칭을 적용했고 갑판에 약간의 변색표현을 해봤습니다. 시행착오를 몇번 겪어 가며 완성했는데..다음번엔 이번보다는 그나마 조금 수월하게 작업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함재기 프로펠러와 기총들을 에칭으로 바꿔주면 더 좋아보일듯한데..이번엔 이정도에서 마무리 하고 휴대폰으로 촬영했습니다. 키트가 오래된건지는 모르겠는데..데칼이 약간 바스라지는듯해서 유도라인 붙이는데 아주 애먹었네요. 다행이 길이 여유가 있어서 끊어지거나 바스라진 부분은 낱개(?)로 한칸씩 이어 붙여주었습니다. 마스킹을 해서 직접 도색할까하다가..엄두가 안나서 부득이 데칼을 사용했습니다. 비행갑판 테두리에 에칭 메쉬와 난간을 붙였는데..설명서를 보니 부착부위가 갑판 가장자리에 있는 부분을 깎아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