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만들어진 3호전차를 저먼그레이버전으로 도색했습니다. 드래곤것이라는데 타미야스럽기도하고..디테일은 좋아뵙니다. 포탑측면 앞쪽에 관측창이 없는데, 찾아보니 이런 버전이 있긴했던 모양입니다. 데칼은 다른 킷 만들고 남은 잉여분을 붙여줬습니다. 3호전차..예전엔 그닥 관심없었는데 요즘 자꾸 보다보니 이뻐보이네요. 라이필드꺼도 만들어볼까 싶기도하고.. 휀더에 있는 여분의 로드휠에 꽂힌 핀(?)은 원래 저렇게 튀어나오는건지 알수가 없네요. 쑥 들어간는게 맞는거 같은데.. 아카데미3호 전차와 함께..저먼그레이가 더 괜찮아보이는거 같기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