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n's Leisure Life

미니아트의 로켓런쳐 트럭입니다. 아~~주 힘들게 만들었네요. 섬세한 조립이 가능하신분들이 만들어야할 키트인것 같습니다. 작고, 가느다랗고 긴 부품이 많습니다. 엔진부분과 각종 링크들도 재현되어있는데, 운전석 씌우면 안보이는 부분까지 충실히 재현되어있습니다. 트라이스타나 선더모델 제품이 제작하기 힘들다고 생각했었는데..미니아트 트럭류는 더 힘드네요. 어지간하면 손 안댈것 같네요. 암튼..트럭에 로켓을 실은거나 젖소의 얼룩무늬 위장도색한 것이 특이해서 만들어봤습니다. 화이트 블랙의 진짜 젖소 무늬 위장버전도 있는데..너무 튀는것 같아 이렇게 마무리 했습니다. 바퀴가 통이 아니고 여러개를 겹쳐 부피를 만들어내는것인데, 아마 타이어의 줄무늬를 살려주려고 그런식으로 제작하게 했나봅니다. 엔진도 재현되어있습니다. ..

예전에 만들었던 B-4 야포를 견인시켜줄 목적으로 구매했는데..만들고 보니 의외로 작은 트랙터네요. 박스아트만 보고 구매한게 실수가 되었습니다. 겉보기엔 박스처럼 단순해뵈는데 차체하부가 보기보다 복잡합니다. 완성하면 안보여요. 뒤집어도 잘 안보입니다. 엔진부분 재현이 좋아서 디테일업 잘 해주면 다양한 장면 연출이 가능할 것 같아보이네요. 웨더링은 거의 하지 않고 간단히 치핑만 해주고 마무리 지었습니다. 차후에라도 필요하면 웨더링을 해줄 수도 있습니다. 뒤쪽 호로는 접착하지 않아 열어둘수 있습니다. 호로 없을 경우 호로 살(?)만 제작이 가능한데..미니아트 부품은 잘 부러지네요. 황동봉으로 재현이 가능할수도 있는데 지금은 이대로 마무리지었습니다.

라이필드의 T34/85에 미니아트의 소련군 병사들을 태워줬습니다. 확실히 T34/76보다는 듬직해뵈네요. 부품 디테일이나 주조질감, 궤도 등 전반적으로 아카데미 76키트보다는 좋은것 같습니다. 만들기는 아카데미제품이 훨씬 좋은듯하구요. 미니아트 인형은 출시된지 오래된건가..은근히 안맞고 다듬어야할 부분이 많습니다. 전차에 실어두기엔 동세도 조금 애매해서 사진에 보는것처럼 접착하지 않으면 자연스럽지 않은 포즈만 나오네요. 인형일부는 팔동작을 전차에 대충이라도 맞게 바꿔줬습니다. 소총 밸트는 마스킹테이프를 사용했는데..폭이 너무 넓어보이네요.

2015년에 조립시작해뒀다가 최근에 완성한 아카데미 과학의 M10입니다. 구판의 오류를 수정한 신판인데..구판의 오류가 뭔지는 잘 모르겠네요. 암튼..신금형의 M10키트와 데프모델의 별매 레진 장구류들을 사용해서 완성했습니다. 인형은 아카데미 셔먼에 사용한 인형들과 같은 킷에 들어..

타미야 쿼드건트랙터입니다. 25파운드 포가 포함된 킷트인데, 출시된지 오래된 것에 비해 상태가 참 좋습니다. 무심코 신도림에 갔다가 생긴게 귀여워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다크옐로우 단색보다 미키마우스 패턴의 위장무늬가 특이해서 시도해봤습니다. 장갑차 처럼생긴 차량 상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