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n's Leisure Life

헬기 두대를 같이 만들어봤습니다. 이탈레리의 72스케일이라 그런지 생략된 부분이 많은것 같고 부품들 깎고 다듬고 메꾸고 해줘야 합니다. 헬기두대 이름은 다른데 동체는 동일부품이고 기수부분과 몇군데 부착되는 부품이 다릅니다. 벼룩에서 구입한지라 상태가 좋지 않았는데, 부품이 잘 부러지는것과 갈라진 데칼 해결하는게 힘들었네요. 완성후에도 데칼은 티가 좀 납니다.웨섹스 HAS는 메인로터 연결부위가 다 부러져서 철사를 심어 고정해줬습니다.갈라진 데칼은 유광클리어를 몇번 올린 후 칼로 일일이 오려서 살려봤는데 갈라진 무늬가 그대로 보이는 부분이 있네요.완성하고 보니 이쁜헬기들이네요. 기수와 동체 일부데칼은 본 키트와는 전혀 상관없는 다른 72스케일 AFV용 데칼에서 빌려다 붙였습니다. 같은 스케일의 두돈반과 크기..

키네틱 리퍼입니다. 부품수가 많지 않아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데,  완성해보니 멋있네요.  영화 "랜드오브배드"에서 러셀크로우(극중 이름-리퍼)가 원격으로 조종하는 기체입니다. 키트 자체는 좋긴한데 기체 상면에 붙이는 데칼에 대한 설명이 없어 실사진과 다른 작례를 보고 붙였습니다. 기수아래 부분에 있는 센서(?) 디테일이 좀 아쉽네요. 별매품이 있으면 바꿔주면 금상첨화겠습니다.얘도 랜딩기어 탈착하도록 만들었습니다.

이탈레리 프레데터입니다. 리퍼와 마찬가지로 부품수 적고 만들기 쉽고 멋지고..리퍼보다 작고 이쁩니다. 랜딩기어는 탈착이 가능하도록 만들었습니다.

파인몰드의 일본군전차 이고 오투입니다. 일본 전차들은 다 비슷하게 보이네요. 노란띠 위장이 눈에 띄입니다.높은 가격인데..수지궤도입니다. 연결식정도는 넣어줘도 될것 같은데.. 기본도색까지 해놓았다가 웨더링을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반년이상 묵혔다가 최근 시도해서 마무리 지었습니다. 포탑뚜껑은 개폐를 목적으로 철심을 심었으나..열지 않는게 좋습니다. 힌지부분이 너무 작아 열면 아예 떨어질것 같네요.아래는 행군하는 일본군 인형들입니다. 인형도색은 영 거시기해서..그냥 완성을 목적으루다가...포즈들이 죄다 좀 이상합니다. 박스아트는 걷는모습인데 키트는 걷는것과 서있는 중간쯤 되는 어정쩡한 포즈네요. 발바닥에 철사를 심어 꽂힐 수 있게 해봤습니다.  핀트가 전차에 맞았는데...전차 옆에서 행군하면 요정도 모습되겠죠?

최근 72스케일만 접하다가 간만에 35스케일만드니 큼직큼직한 느낌이 좋네요.타미야 구판 스튜어트에 AFV클럽의 궤도를 신겨주었습니다. 스프로켓과 살짝 안맞는데 레드썬....웨더링을 한다고했는데 사진은 비교적 깨끗하게 나왔네요. 사실..요즘엔 웨더링 치핑은 안땡기더라는..실력도 그렇고 귀찮기도하고..요즘 키트에 비하면 디테일이 많이 떨어지지만 조립성은 나쁘지 않아서 재미있게 만들었네요. 후방엔 갖고있던 장구류들 올려줘봤습니다.키트의 총열은 영 몹쓸물건인지라 다른키트의 기관총 총열만 이식해봤습니다.

엘레르(혹은 헬러)의 프롭기 T-28입니다. 역시 헬.....러...만들고나니 이쁜기체네요. 트로얀이라는 닉네임이 있는 모양입니다. 키트에 포함된 데칼은 다른버전이고, 베트남버전으로 자작데칼로 만들어봤습니다. 자작이다보니 인쇄상태가 조금 메롱이네요. 두껍기도 하고..패널라인이 별로 없고 밋밋해서 도색으로 패널표현을 해봤습니다.특이하면 특이하다랄까...노즈기어가 있고 테일기어가 없는 타잎이라 기수부분에 무게추를 넣어줘야 앞이 뜨지 않습니다.주익의 랜딩기어는 자석을 이용해서 탈착이 가능하게 해줬는데, 이식할 자리의 공간으로 인해 작은 자석을 넣었더니 힘이 약하네요. 아주 조심스럽게 살포시 놓아야 세발로 서있을 수 있습니다.무장 디테일은 두리뭉실해서 총열은 주사기같은 금속파이프를 이식해줬고, 다연장 로켓(?)..

Flagman이라는 생소한 업체의 유보트를 제작해봤습니다. 특이한 받침대가 들어있는데 사진으로보니 상당히 튀는군요.디테일은 그럭저럭 괜찮은데 난간은 안들어있습니다. 350스케일용 에칭난간을 적당히 잘라붙여 비슷하게 만들어봤습니다. 위장무늬가 독특한데 밝은부분의 지렁이 문양은 세필로 일일이 그려줬습니다.

1/200의 작은 스케일 소련 수송기입니다. 받침대가 포함된 키트라 비행모드로 제작해봤습니다.랜딩기어가 살짝 나와있는데 아마도 비상착륙에 대비한 설계가 아닌가 싶습니다.주익이나 동체에 패널라인이 거의 없어서 자료사진을 보고 대략 철필과 P커터로 그어줬습니다.(상부만...)라인이 참 멋있는 기체인것 같습니다. 얼핏보면 미군 수송기 스카이트레인이 연상되네요.상부나 하부나 패널라인이 거의 없는 키트입니다.크기비교

만들당시는 아카데미 신상. 사진을 이제야 찍었습니다. 시간이 좀 흘렀네요. 주익을 폴딩할수 있게 만들수 있는 키트입니다. 리벳재현도 출중하고 부품들이 잘 맞아 조립도 쉽습니다. 2차대전 비행기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강추합니다.

중국 Foreart라는 업체의 키트를 알리를 통해 구입해서 제작해봤습니다. 하이마스 같은 미군 장비들이 키트로 여러개 나와있네요. 부품상태나 디테일 좋고 조립하기도 괜찮습니다. 사진으로 보니 안테나류들이 조금 두껍네요.예전에 MRAP도 사막색으로 도색을 했었는데..이번엔 나토삼색으로 할걸그랬나봅니다.차량 지붕에 얹어놓는 터렛이 3종류가 있어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전에 만들었던 MRAP과 함께 두니 확실히 JLTV보다 크네요. 크기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