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model/ AFV

1/35 T-55, M-26 [tamiya] 조립마감

스칼라티2017 2008. 2. 3. 14:58

타미야 T-55와 M-26 퍼싱 입니다.

조립성과 디테일 모두 뛰어납니다. 오차가 거의 없더군요.

 

 

 

 

 부품하나하나가 오차없이 잘 들어맞습니다. 동구권키트와 트럼페터제품을 조립하다 타미야제품을 해보니 이건 뭐...혹한기때 삽질하다 포크레인 만난기분입니다.

 부품도 잘 맞고 포즈도 좋고. 캐터필러는 무수지 접착제로 잘 붙었습니다. 처음이네요. 항상 물에 달군 것이로 녹여 눌렀었는데..

 인형도 세마리들어있습니다만 모두 봉인해 둔 상태인지라 사진엔 없습니다.

 

 망사가 조금 틀어졌네요. 그냥 보면 잘 보이진 않습니다.

 큐폴라의 해치는 개폐가 가능합니다.

 

 설명서에 퍼싱에 대한 내용이 가득합니다. 물론 일본어이지요.

 1950의 6.25전쟁당시의 상황설명인듯한데 참전내용을 기재한듯합니다. 물론 글을 알아볼 수는 없습니다.

 

 

러너의 숫자는 많다거나 적다거나 하진 않습니다. 서스펜션 가동이 되므로 그에 대한 몇개의 부품은 더 있습니다.

 

 차체상하부는 현재 가조립 상태입니다.

 인형의 포즈가 딱 박스아트와 일치합니다.

 서스펜션이 가동을 합니다만 ...처음엔 잘 되다가 나중엔 좀 뻑뻑해졌습니다. 폴리캡과 연결부가 원활하진 않은 모양입니다. 원리는 간단하더군요. 어찌 그런걸 다 생각해내었는지..사람의 머리는 참 대단한 듯합니다.

 

 

 

 인형 두마리의 표정이나 포즈가 아주 자연스럽고 좋습니다.

 

 버스터미널에서 발송을 위하여 포장한 상태입니다. 충격과 눌림방지를 위한 잔머리의 결과입니다. 효과는 아직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