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0 Aircraft Carrier Akagi [hasegawa] 제작기

완성작 사진은 진작에 올렸었는데 제작과정 사진이 몇개 있어서 뒤늦게나마 올려봅니다.

휴대폰으로 찍어 뒀던 것들이라 화질이 썩 좋진 않습니다.

 

갑판 워싱 후 사진인것 같습니다. 패널라인이 아주 좋아서 워싱만 해줘도 목갑판 효과가 좋네요.

 

 

 

갑판 데칼 작업 후 사진이고 함재기는 접착전 레이아웃 사진입니다. 갑판 패널라인이 좋아서 문제가 생겼는데..데칼이 밀착이 잘안됩니다.

건조 후 보니 붕떠 있네요.

데칼을 갑판 앞이나 끝에서부터 맞추면 제가 한것처럼 엘리베이터 부분이 밀려납니다. 엘리베이터 부분에 붙이는 데칼의 위치를 맞춘후

나머지 라인을 붙이면 됩니다.

 

 

 

 

 

 

 

사진으로 잘 보일지 모르나 밀착이 안되서 허옇게 떠 있는 데칼입니다. 마크세터 마크소프터 모두 사용했는데도 그렇습니다.

 

그래서 해준게..패널라인대로 칼자국을 낸 뒤 마크소프터를 듬뿍 바른 후 면봉으로 꾹꾹 눌러서 처리했습니다. 결국..비교적 잘 붙었네요.

 

조금 더 볼륨감 있는 파도를 표현하고자 천사점토로 큰 물결을 만들고 모델링페이스트로 덮었습니다.

 

기본 도색 후 사진입니다. 폭탄으로 뚜드려맞기 전에 회피기동을 한것으로 알고있는데-방향이 맞는지 모르겠네요- 그걸 표현해봤습니다.

 

항모를 배치해봤구요~

 

 

 

 

 

 

거의 다 완성했을때 사진인듯합니다.

 

자료를 찾아보니 세대의 폭격기가 각각 폭탄 한개씩, 세개를 떨궜는데 그 중 한발은 뒷쪽 한발은 중앙, 한발은 일장기 끝부분과 가까운 바다쪽에 떨어졌다고 하네요.

시간차가 있긴했겠지만 공간 제약상 일렬로 늘어놓게 되었습니다.

 

 

 

폭탄은 일본 현용 함재기 키트에 있던 것을 폭탄처럼 조금 다듬어서 만들었습니다.

비행기를 고정한 철사(?)는 0.25mm 스텐봉인데..스케일때문인지 굵어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