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n's Leisure Life

드래곤의 하이마스입니다. 1/72 스케일인데..이 킷 구입하고 나니 멩에서 나오더니 FOREART라는 업체에서도 나왔더군요. 일단 드래곤과 멩의 키트를 만들어서 차례대로 소개할까 합니다.가격은 비싼 순서로 FOREART>DRAGON>MENG 인데, 디테일면에서는 드래곤과 멩의 순서가 바뀝니다. FOREART는 나중에 구입하긴 했는데 아직 만들진 않아서 부품수와 옵션들로 보건데 가장 디테일이 좋을듯합니다. 박스아트는 이렇습니다. 멋지죠.우선..이 키트에는 클리어파트가 없습니다. 전면과 측면 윈도우는 에나멜 유광블랙으로 도색했습니다. 데칼은 설명서 지시대로 붙였는데 나름 보기 좋네요.바퀴는 샤프트로 끼우게 되어있어 잘 굴러갑니다. 뒷바퀴가 삐뚤어보이는데 유격이 있어서 기울어져 보이네요. 똑바로 세우면 제대로..

우연히 얻은 에어픽스의 랜드로버입니다. 디테일은 딱히 언급할게 없고..식완수준의 두리뭉실한 키트네요.내부재현이 있긴한데 보여줄만한 것은 아니네요. 이런 키트도 있다는 차원에서 올려봅니다. 특이하게 생겼다 싶었는데 우연히 본 영화   마틴 로렌스, 윌 스미스 주연의 "나쁜녀석들; Bad boys 2" 에 등장했었네요.  멕시코에 있는 갱단 아지트에 쳐들어갈때 사용했던 트럭이던데..디테일했으면 나름 괜찮았을 것 같습니다.

오래된 키트입니다. ESCI의 췬다프 KS750솔로인데 지금은 이탈레리에서 판매하는 모양이네요. 사이드카 달린버전과 솔로 버전이 있는것 같습니다. 이번에 아카데미에서 1호전차에 포함된 것이 사이드카버전입니다.벼룩에서 구입했는데 스프링이 없어서 적당한 와이어로 자작했습니다. 앞바퀴 스포크안에도 스프링이 있어서 완충작동이 됩니다. 많이 다듬과 메꿔야하는데 고생한 만큼 볼륨감이 아~주 좋습니다. 타이어는 내부가 빈 형태인데 차체를 충분히 버팁니다. 철모와 가스마스크통 외 기타 장구류도 많이 들어있네요. 밸트류가 고무수지로 재현되어있는데 절반은 미성형으로 끊어져 있어서 사용하진 못했습니다. 브레이크나 전선등은 별도로 구입한 부드러운 전선(?)을 사용했는데 효과가 괜찮네요. 독일군 철모 내피는 처음 봅니다.

파인몰드의 1/12 독일군 병사입니다. 이름이 마이어(Meyer)든가..MG34 디테일이 아주 훌륭합니다. 멜빵고리정도는 재현되면 좋았을텐데..철사 엮어서 만들어줬습니다.조립성은 그닥 좋지 않습니다. 많이 다듬고 메꿔줘야하네요. 박스아트와 실제 인상도 다르고...인형색칠을 잘 못해서 요정도로만 마무리했습니다. 미군하나 더 만들어볼까싶네요.정수리 부분과 철모에 자석을 심어서 철모가 떨어지지 않게 만들었고 계급장과 철모마크는 데칼용지에 인쇄해서 붙여줬습니다.

아카데미과학의 비교적 신상 1호전차B형과 준다프(=췬다프?) 오토바이 입니다. 하비페어때 오토바이 디테일보고 꼭 사려고 다짐했다가 출시되자마자 구입해서 만들었네요. 보시다시피 이것도 아직 웨더링 전인데, 할지 안할지는 모르겠습니다.  조립성 좋고 부품수 적당하고 잘 맞습니다. 손맛이 좋네요. 특히 쥰다프는 뭐, 최고입니다. 일부 디테일이 생략된부분도 있지만 그정도는 감수 할 정도인듯합니다. 후레임과 앞바퀴 스포크(?)부분의 용접선 추가와 각종 배선, 변속기 부분의 디테일업을 살짝 해줬습니다. 없어도 나쁘지 않아요. 해도 티가 잘 안납니다.운전병 오른쪽 발위치 잡기가 애매해서 일단 살짝 걸쳐만 둔 사진입니다. 제대로 끼우면 잘 서있습니다. 1호전차 B형 대공전차버전과 함께...로드휠 갯수로 A형(5개) B..

지금은 하비보스에서 판매중인 1호전차 A형 대공전차입니다. (트라이스타 박스아트는 동계위장버전) 인형은 하비보스에서 나온 인형인데, 디테일이 그닥 좋은 인형은 아니네요. 부품 수 많고, 작아서 제작시간이 무척이나 오래걸리는, 전형적인 트라이스타제품입니다. 내부엔진까지 다 만들어서 앞의 운전석 덮는 부분을 접착하지 않았는데, 아뿔싸...포방패에 걸려서 어차피 열어볼수가 없네요. 뒤쪽 양동이는 다른키트에 있던 에칭제품인데 뒤쪽이 허전해서 걸어줘봤습니다.발사모드면 양옆의 판대기(?)를 내려줘야할텐데..그냥 인형만 태워봤습니다. 정면만 쏘겠네요.

2024하비페어에서 구입한 아카데미과학 K511입니다. 동스케일의 M35키트에 3D프린트부품으로 K511을 만들수 있는 키트입니다. 부품수 적고 크기 작고 잘 맞아서 만들기쉬운데다 크기도 작아서 보관하기 좋네요.다만, 작다보니 위장무늬 칠하기가 조금 어려웠습니다. 다 좋은데 포함된 데칼의 숫자가 조금 큽니다. 한정판이다보니 다시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재판된다면 데칼 크기가 조정되면 좋겠네요.한대는 키트대로, 다른한대는 짐칸 의자를 접었습니다. GGC팩토리의 1/72 스케일 한국군 시리즈와 함께 두려고 제작해봤습니다.  아래는 키트와 부품 사진 및 제작중 사진입니다.서포터(3D프린트물에는 게이트라고 하지 않고 서포터라고 하는모양입니다) 떼어내고 다듬기만 잘하면 만들기는 훨씬 수월하네요.차체 샤시 앞부분을 ..

타미야 윌리스찝입니다. 조립하기 좋고 잘 맞고 디테일 그럭저럭 무난합니다. 부품수도 많지 않아 조립도 금방 끝나네요.72스케일이라고 착각할 정도로 작은 차체이다보니 귀여운느낌도 듭니다. 뒤좌석 쪽 제리캔과 더블백은 별매품을 넣어줬습니다.LVT-4에 쏙 들어갑니다.

AFV클럽의 버팔로 LVT4입니다. 퍼시픽에서 보고 멋지게보여서 만들어봤는데, 옆모습은 생각하던 그모습이 딱 나오는데 위에서 보면 넙대대하고 허전해서 생각한것보다는 좀 밋밋한 느낌이네요.해병대 인원들을 나란히 놓거나 뒤쪽 문을 오픈해서 찝차가 하차하는 모습을 상상하며 만들었는데 결국 그냥 따로따로 완성하게 될 것 같네요.궤도는 같은 AFV클럽의 별매궤도를 사용했습니다. 은근히 만들기 어려운데, 완성해서 신겨두니 느낌이 좋습니다. 거치된 총 방패(?) 두개는 접착부위가 매우 작아서 앞쪽을 차체에 부착시켜줬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약간 기울었다능...뒷문이 오픈되면 좋은데, 개폐 선택식입니다. 열었을때는 와이어 연결표현까지 할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그부분도 만들기 쉽진 않네요. 열어두면 덜렁거려서 그냥 접..

아카데미에서 새로 출시했던 하노마그와 먼옛날 세미나과학에서 모터동력버전으로 출시했던 하노마그 입니다. 아카데미제품은 키트 그대로, 세미나 제품은 고증무시하고 대충 아카데미 키트 보고 따라서 만들어봤습니다. 두 키트 다 웨더링은 아직 하지 않은 상태입니다.(앞으로 해줄지는 잘 모르겠네요.)아카데미 키트는,  고무궤도여서 약간 팽팽해 보이는게 좀 아쉽지만, 조립성이나 디테일이 아주 좋습니다. AFV클럽 제품을 참고했는지 부품분할이나 조립방식이 비슷하네요. 차체에 비해 인형은..그냥 그렇습니다. 포함되어있어서 만들긴했는데 어딘가 이상해뵈네요. 저먼그레이 단색버전으로 완성했습니다. 아래는 세미나과학 제품인데, AFV클럽 별매 궤도와 앞바퀴+로드휠(잉여부품활용)을 사용하고 차체 내부는 프라판과 황동봉, 프라봉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