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n's Leisure Life

키트 자체는 꽤나 된것 같은데, 최근 아카데미에서 재포장하여 출시한 F3F-2입니다. 박스아트나 작례사진이 귀여워서 만들어봤는데..통통해서 귀여워 뵈는 측면에 비해 날개까지 달아놓은 전체 사진을 보면 나름 덩치가 느껴지기도 합니다. 설명서나 작례로는 랜딩기어커버가 어떻게 부착되는지 잘몰라서 대충붙였습니다. 그부분 빼고는 만들기 수월하네요. 바퀴가 자중에 눌린 표현이 되어있는것과 완전 동그란 형태인것이 있습니다. 자중에 눌린 바퀴를 썼는데...조립실수로 정작 바닥면에 딱 붙질않았네요... 리깅와이어가 에칭으로 되어있어서 편리합니다. 워싱을 하긴했는데 워낙 반짝거리는 유광도료들을 이용해서 그런지 워싱효과는 없는것 같습니다. 깔끔하니 컬러풀하게 만들어봤습니다.

레벨의 복엽기입니다. 전부터 콜렉션으로 하나씩 만들어 모으고 있습니다. 케이댓으로 읽어야하나..암튼 그런 기체입니다. 유광 노란색이 이쁜 기체입니다. 리깅은 런너늘인것을 순접으로 붙였습니다. 지금까지 모은 1/72 스케일의 복엽기들입니다. 나중에 함께 올려둘 베이스를 만들까 ..

올해 첫 완성작인것 같습니다. 갑작스런 이사로 급히 마무리 짓고 봉인하게됐습니다. 자리 잡고 제대로 완성하고 싶었으나..크게 달라질 것 같지도 않고 이사하는 동안 상태보전을 보장할 수 없기에..일단 제작기와 완성작 사진을 남겨봅니다. 예전부터 진행하던 복엽기 시리즈 중에 하..

지난해 이어 세번째 완성한 레벨의 Swordfish입니다. 그전에 만들었던 두개와는 다른 버전의 도색으로 비스마르크를 공격한 기체도장으로 만들어봤습니다. 항모 아크로열의 갑판을 만들어주면 더 좋겠습니다만..일단 생각만 해보고 있습니다. 나름 음영표현과 먹선, 워싱까지 하긴했는데 ..

2009년 마지막으로 완성한 소드피쉬 입니다. 사진을 이제야 찍었네요. 레벨 제품으로 날개도 한번 접어보고 다른 버전의 도색도 해 볼겸해서 키트 두개를 구해다 만드는 중입니다. 이번 버전은 예전에 만든것과 같은 것으로 큰 문제 없으면 지인께 가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뢰와 로켓..

아카데미의 1/72 스케일 복엽기 카멜과 스패드입니다. 예전엔 1000원 미만의 가격으로 알고있었는데 얼마전 마트에서 구매한 가격은 3000원...그나마 레벨제품의 1/3가격이라는 사실에 위안을 삼으며 열심히 만들어봤습니다. 작고 예쁜 기체로 깨끗한 컨셉으로 만들어 봤습니다. 1. Spad Ⅷ 기체 색상은 박스아트보고 임의로 만든것으로 설명서엔 도색에 대한 설명이 없습니다. 가격이 좀 나가도 레벨 제품을 떠올리게 만든 가장 큰 요인이었습니다. 잔디깔아놓으니 느낌이 좀 사는것 같습니다. 프로펠러에 나무무늬 효과 좀 줘봤는데 잘 뵈진 않습니다. 2. Camel 카멜 역시 도색 설명은 없고 박스아트와 박스옆의 작례만 나와 있습니다. 다만, 얘는 동일한 도색버전의 실물사진도 있거니와 단색이어서 비교적 쉽게 도색..

타미야의 SWORDFISH를 언젠가 꼭 만들어보겠다고 다짐했건만 치솟는 환율로 너무도 고가의 제품이 되버려서 아쉬운맘 달래고자 스케일 다운하여 레벨의 1/72를 만들어봤습니다. 플라모델카페 정모에 갖고 나가기 위해 F-15K마무리는 뒷전으로 하고 우선 완성을 했습니다. 식당의 탁자위를 배경으로 할로..

일년전 쯤 구매해서 부품만 다듬은채로 있다가 오늘 완성했습니다. 기본 도색까지 해두고 본의 아니게 F-15K를 만들게 되서 조금 더뎌지긴했습니다만 오늘 바람 붓 잡은 김에 완성까지 했습니다. 키트 표면이 좋지 않아서 이물질이 부착된 채 도색이 된 듯한 느낌입니다. 프로펠러와 동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