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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0 USS Ticonderoga[MiniHobbyModel] 제작 3

스칼라티2017 2008. 9. 8. 00:06

슈퍼스케일 에칭난간 두르고 서페이서를 올렸습니다.

 

 난간의 정확한 정보가 없으므로 고증에 대해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박스아트를 토대로 두줄과 세줄난간을 복합적으로 사용하였고 계단은 부품화 되어있는 한곳을 교체하고 선미부분에 임의로 두 곳에 설치하였습니다. 슈퍼스케일 난간과 계단을 사용하였습니다.

 핀트가 좀 나갔으나 계단과 난간은 보이는군요. 퍼티로 메우고 사포질한 곳들도 어느정도 깔끔하게 마무리 되어진것 같습니다.

 난간의 끝부분은 길이를 맞춘다고 조금씩 튀어나오게 했는데..이렇게 보니 깔끔하게 잘라내는게 훨씬 좋아보일뻔 했네요. 볼트 삽입용 구멍도 잘 메워졌습니다.

 

 현용함의 위용이 조금이나마 보이는듯합니다. 쏘나도 부드럽게 잘 이어진듯합니다.

 이제 도색을 해야겠군요. 음...난간을 죄 둘러놔서 갑판 도색 후 마스킹할일이 깜깜하기만 합니다.

 

 

 hull을 우선 도색 후 전체를 마스킹하여 보호조치 한 후 갑판도색 및 선체 도색을 위한 갑판 마스킹을 하였습니다. 평소엔 난간을 별도로 도색 후 가장 나중에 접착하였으나 이번엔 전부 고정 후 마스킹할라니 상당히 애로 사항이 많았습니다.

 

 데칼 상태가 그닥 좋지 않은 관계로(아래좌측) 일단 고정시켰다가 떼어내고(위) 여분의 데칼 조각을 모아 가장자리 여백을 모두 잘라낸 후 다시 붙여주었습니다.(아래 우측)

 

 일단 완성..한다고 했으나 리깅이 영 맘에 안드는지라 촬영 후 모두 제거하였습니다. 인터넷에서 멋진 작례를 찾았으므로 그것을 참고로 흉내라도 내봐야겠습니다.

 현용함이라고는 하나 그래도 바다에서 물때정도는 끼었겠지 싶어 로우엄버로 워싱을 해주었습니다. 먹선도 넣었는데..이거 깔끔한 이지스함의 느낌이 없네요..괜히 했지 싶습니다.

 

  

 에칭난간들이 비스듬히 누워있는 부분들이 더러 있네요. 나중에 잡아줘야겠습니다. 슈퍼스케일의 3줄/4줄 난간 두 종류를 사용했습니다.

 

 헬기 도색이 깔끔하지가 못하네요. --;; 헬기데크 가장자리의 안전망(?)은 1/700 스케일의 하세가와 워터라인 에칭 셋트중에 일본 항모에 사용하는것을 떼어다가 달았습니다. 어디까지나 흉내내는 정도 이므로..고증은 이번에도 생략입니다.

 완성이 더디게 된 이유중의 하나가 중앙에 보이는 판데기 레이다를 교체하고자 하려는 노력때문이었습니다만 자작빼고는 대체할 만한게 없었던지라 결국 그냥 붙여버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