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50 USS Ticonderoga [minihobbymodels] review

미라지콤프방에 방문했다가 받은 타이콘데로가입니다. 얼핏 트럼페터킷인줄 알았는데 미니하비모델스라는 회사제품이네요. 키트의 구성을 보니 아마도 같은 금형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악명이 높은 제품이지요.

 박스아트는...대강 그려진 듯한 그림에...문자에 가려졌는데 비행기의 사진이 합성으로 되어있습니다.  제작에 도움도 별로 안될 듯...

 박스 측면의 작례. 허전함을 느끼지 않을 수 없는 사진입니다만 현용이지스함이란게 워낙에 좀 단순한 편이니...저렴한 가격에 이만한 크기임을 감안하면..

 

 내용물은 일단 보통수준인듯합니다.

 딱 보니..설명서는 트럼펫이나 드래곤의 그것이 아닐런지..뭐 알아볼수 있으니 패스~

 크기는 대략 48cm정도이군요.

 모터라이징을 위한 내부 구조인듯 보입니다. 1번 설명서에는 모터를 장착하는 그림이 있습니다만 모터는 들어있지 않습니다. 어디까지나 STATIC MODEL입니다.

 선수 갑판구조물. 앵커체인은 밀어줘야겠습니다.

 함상구조물.

 안테나 구조물. 보시는 것은 CG-49용 안테나로 삼각뿔의 형상을 이룹니다. CG-47의 것과는 모양이 조금 다릅니다. 두가지 선택이 가능합니다. 스케일이 크다보니 상당히 커보입니다.

 

 이지스함의 특징인 레이더 다각형의 레이더. 약간 두리뭉실합니다. 커다란 볼트는 디테일업을 통해 살려줘야할 듯합니다.

 

 

 허걱!! 모터라이징용 프로펠러가 들어있습니다.....이걸 어째...

 구명정인듯보이는 보트의 실제 모양이 참 궁금해지네요.

 헬기의 디테일은 좋아보입니다. 물론 조립을 해봐야 확인이 되겠지만...

 

 

 음...간만에 배를 잡아봤는데.. 단순한 현용 이지스함을 잘 소화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