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50 Oliver hazard perry [academy] 제작 2

 크리스마스..와이프와 딸래미가 감기로 집에서 쉬는 관계로 갑판 마스킹과 선체 도색을 했습니다.

 처음엔 군제라카 307로 했는데 조금 어두운것 같아 그 위에 308그레이를 덮어주었습니다.

 설명서와 박스 옆 작례의 그림에 따라 연돌은 튀어나온 부분만 검정으로 도색하였습니다. 아래쪽으로는 에칭 파트인데..마스킹 떼어내던 중 분실했네요.

 채프(?)발사기인가...암튼 워낙 작은 부품인지라 그냥 넘어갈뻔 했네요. 저걸 하나하나 따로 붙이도록 부품을 회쳐 놓았네요.

 

 에칭부품 중 가장 값어치 하는 레이더 입니다. 난간과 레이더가 아주 유용하네요.

 접착부분을 그냥 칼로 긁고 도색했더니 접합선이 그냥 보이는군요. 수정 해 줘야겠습니다.

 마스킹테이프 제거 후. 깔끔하게 잘 나와 기분이 흡족하네요.

 갑판도 그럭저럭 잘 나왔습니다. 꼼꼼하게 한다고 했는데 빠진부분과 스며든 부분들이 좀 있습니다.

 구조물 가조립

 갑판 색은 설명서 지정색으로 했고 선체 색은 308그레이 입니다.

 

격납고 속으로 헬기 한대를 넣어줄려고 했는데..뚫어놓은 문짝이 작네요. ^^;;. 문짝 아랫부분이 살짝 보이게 잘라서 붙였는데..그게 문제네요. 떼었다가 다시 붙일까...아니면 헬기는 한대만 올려놓을까...선택해줘야겠습니다.

 그럭저럭 봐줄만한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뒤쪽에 보이는 인물은 위터스 대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