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model/Ship

1/700 ALABAMA [hasegawa] 1

스칼라티2017 2009. 2. 12. 00:30

 키티호크를 방치한 상태서 시작한 함선입니다. 첫 워터라인으로 바다베이스에 도전을 해볼 참입니다.

 

 

 

 

 박스아트와 몇장 안되는 사진을 참고로 사다리와 방수문, 계단 등을 에칭쪼가리로 붙여주고 있습니다.

 

 

 베이스로 사용할 와인세트상자의 뚜껑입니다. 크기가 딱 맞는것 같습니다.

 

 부품별 별도 조립후 모아두었습니다. 구명정 중 큰 것은 다른 킷에서 남은 것을 활용하였습니다. 

 사격통제레이더(?)는 하세가와의 별매 에칭입니다.

 주포에 손 좀 대봤는데..이거 모양 잘 안나오네요.

 크레인은 다른 킷에서 만들다 남은것과 슈퍼스케일의 크레인셋의 일부를 잘라 이어붙여서 "느낌"만 나도록 만들었습니다. 사출기 역시 슈퍼스케일 IJN 에칭셋트에서 빌려왔습니다. 역시 "느낌"만 살리고자 하는것이므로 고증은 생략입니다.

 몰드가 약한 앵커체인은 밀어내고 별매품으로 교체. 일단 목갑판 부분은 탄으로 칠해봤습니다.

 베이스로 사용할 포도주 상자 뚜껑 위에 파란색을 칠했습니다. 여기에 겔미듐을 올려서 파형을 만들어볼까 합니다. 대각선으로 배치해서 파형을 표현하고자 하는데 왠지 주변이 허전할 것도 같습니다.

 

 20mm대공포인데..키트에 포함된것은 면봉 바로앞에 있는 것(한개)인데 네모난 판에 총열부분이 꽂혀있는듯한 단순한 모양입니다. 마침드래곤 키트에서 쓰고 남은 것들이 있는지라 그것을 쓰기로 했습니다. 포방패와 대공포가 별도 부품화 되어있는지라 저걸 잡고 다듬고 붙이기가 쉽지 않네요. 지루하기도 하고..^^;;

 

 드디어 겔미듐을 발라주었습니다. 써보지 않던 새로운 소재를 쓸때면 항상 두근거리게 되네요. 잘될까 안될까 어떻게 쓰는것일까..^^ 배가 들어갈 부분은 키트에 랩을 싸서 꾹 눌러주었습니다. ADMIRAL님 블로그보니까 그렇게 하시길래..따라 해봅니다. 

 마땅한 도구가 없는지라 플라스틱 자로 듬뿍 떠서 덕지덕지 바른다음 딸래미 수채화 붓 중에 큰놈을 골라 콕콕 찍어서 파형을 만들어봤는데..겔미듐을 너무 많이 바른게 아닌가 싶네요. 완전히 마르면 투명해 지는 모양입니다.

희끗한 부분은 아직 덜 마른 부분인듯합니다. 투명한 부분은 잘 굳었습니다. 파형이 좀 이상하네요. 이것도 연구를 좀 해봐야되겠습니다. 전함자리를 랩으로 싸서 찍은 뒤 자리를 만들어준것 까진 좋았는데 이게 평평하지 않다보니 선수와 선미가 뜨네요.--;; 워터라인도 드러나고..배가 들어갈 자리를 파야하나 겔미듐을 더 올려야되나 모르겠습니다.

 물결이 좀 크고 파고가 높아보입니다. 일단은 도색까진 그대로 진행 해볼까합니다. 겔미듐써서 바다만들기도 재미있네요. ^^

 주포 디테일업. 사진보니 주포 포신사이에 사다리가 있어서 붙여주었고 포탑 윗쪽에도 빙둘러서 작은 난간이 있길래 난간에칭을 반으로 잘라 둘러주었습니다.

 포신을 뚫어주었는데..좀 작네요. 크게 해볼까 싶은데 포신 옆으로 구멍뚫릴것 같기도 하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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