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기를 올리고나서 바로 완성사진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비슷하거나 혹은 같은 제품을 연달아 세대를 만들게 되니 지루함이 몰려오더만요.
처음에 만든것이 가장 나은듯하고 이번에 만든 두개는 눈가리고 아웅한 느낌입니다. 어쨌거나 열심히 만들어보았습니다.
배경지로 사용한 시안화지의 영향때문인지 노출이 좀 오버되었네요.
제작기에서는 키트 스페셜판과 신제품판의 다른점을 살펴봤었는데..제작하면서 스페셜판의 오류를 수정하다보니 약간 달라진 점들이 있습니다.
사진 아래쪽에 설명을 달아두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눈에 띄이는것은 엔진과 무장류가 아닐까 싶습니다. 남는 무장과 알맞은 파이런이 있었다면 주렁주렁 달아줬을텐데..신제품버전에서 남는 무장들을 일단 달아 보았습니다.
얼핏 보기엔 신제품과 유사해 보입니다.
자~~ 가장 큰 차이점입니다. 엔진노즐이 차이가 있습니다. 현재 국내에 들어와있는 노즐의 모양은 신제품에 들어있는 모양이 맞고 본 형태는 향후 들여오게 될 기체의 엔진모양이라고 하더군요. 엔진 이름이 뭐더라..^^;; 그런 이유로 기체 번호는 현존하지 않는 42번으로 설정해봤습니다.
하부에 무장이 없으니 많이 허전해 뵙니다. 더군다나 랜딩기어의 간격이 좁아 보여 불안한 느낌도 듭니다. CFT가 붙으면서 시각적으로 좁아 보이는것이겠지요.
어쨌거나 무장이 푸짐해야 제 맛을 느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콕핏은 제작기에서 본 대로 사출좌석과 계기판의 차이가 있습니다.
하부 중간 쯤에 보이는 육각(?)형 모양의 부품은 플라스틱조각으로 대충 모양만 잡아주어 부착시킨 것입니다. 이 키트엔 안들어있습니다.
엔진 사이로 보이는 후크의 모양은 신제품과 다릅니다. 새로 만들여력은 안되는지라 기존의 F-15E부품을 사용했습니다. 엔진의 바깥쪽에 붙은 동체의 끝자락은 원래 뾰족한 부분입니다만 대충 모양만 따라한다고 런너 갈아서 붙여봤습니다. 키트 부품은 뾰족한 상태입니다.
CFT에 부착된 파일런과 그 옆에 붙은 세개의 파일런..키트에는 한쪽에 두개씩만 있습니다. 중간에 좌우 한개씩은 프라판으로 만들어 주었고 무장을 연결하는 부품도 모양이 조금 틀린데..역시 프라판으로 자작해 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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