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드래곤 아리조나를 완성했습니다.
리깅을 많이 했다고 생각했는데 사진을 보니 허전해뵈네요.
풀헐 버전으로 제작했으나 부득이한 사정으로 바다베이스에 넣어야해서 사진으로나마 hull을 남겨봤습니다.
나무 베이스는 딸래미가 유치원에서 만들어왔던 나무조각들을 이용해 만들어줬습니다만 얘는 필요없으므로 나중에 하비보스 아리조나에 써야겠네요.
리깅은 좋은취미에서 사은품으로 받은 리깅사를 록타이트401로 붙혔습니다.
리깅사가 아주 좋아서 따로 구매할 수 없냐고 문의하니 수량이 많지 않아서 사은품으로만 준다고 하는군요.
망루형 함교 현창을 그대로 뒀더니 많이 허전합니다. 이제와 현창 칠하기도 뭣해서 그냥 냅뒀습니다.
사진찍고 보니 써치라이트 도색이 빠졌군요. 음.......
함교 조립중인 하비보스 아리조나와 함께 찍어봤습니다. 크기 인증용 라이타샷이 빠졌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