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스와 결합시켰습니다.
제작기에서 밝힌바와 같이 베이스의 한쪽은 분리가 가능해서 전함을 꺼낼수 있습니다만, 빡빡하게 끼워진 관계로 베이스가 파손되거나 버리기 위한 경우가 아니라면 꺼낼 일은 없을 듯하네요. 갈라진 부분은 실리콘으로 살짝 메꿨습니다. 선체 바닥도 극소량의 실리콘으로 붙혔습니다.
처음부터 베이스를 생각했더라면 베이스 바닥을 뒤집어서 테두리가 안보이도록 했을텐데..조금 아쉽습니다.
전체적인 상황은 KATE가 어뢰 날리고 튀는 장면인데요, 두대의 KATE가 어뢰 떨구고 한대는 왼쪾으로 다른 한대는 오른쪽으로 방향을 잡아줬습니다. 오른쪽 KATE는 뭔가에 맞아서 연기가 나는 상황입니다. 아리조나는 진주만에서 어뢰를 맞고 침몰했는데..침몰직전 회피기동을 했는지 여부는 모르겠습니다만 최소한 제가 만든것처럼 "항해"는 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따라서 고증은 개줬습니다. 사실 수병들도 안보이고 주포나 부포도 얌전히 있는지라 장면 자체가 매치가 안되고있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