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2 Tupolev Tu-22KDP Anti-Radar Missile Carrier (modelsale.com)
1/72 Tupolev Tu-22KDP Anti-Radar Missile Carri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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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modelsale.com
네이버하비 자료참조.
소련에서 생산한 초음속폭격기 투폴레프 22 입니다. 여러버전이 있는 모양인데 그중에 큰 미사일을 장착할 수 있는 버전이네요. 그닥 좋은 평가를 받는 기체는 아닌것 같은데..완성하고보니 포스는 제법 있어보입니다.
우선 간단히 부품상태(특징?)에 대해 언급해볼까합니다. 부품 전체사진은 위에 링크해둔 네이버하비 사이트에서 볼 수 있습니다.
위 사진속 런너(혹은 스푸루)에 부품 번호가 없습니다.일부가 아니고 전부 없고, 설명서 그림과 대조해서 번호를 확인해야합니다. (런너표시 알파벳은 잘보이진 않지만 있습니다.W와 M이 거의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또한 보시다시피 사출상태가 좋지 않은데..어떤 런너는 양호한것으로봐서 예전 금형과 신금형부품이 섞인 키트인것으로 보입니다.
위 아래 사진속 표시한 부분은 원부품 상태가 저렇습니다. 금형이 상당히 노후된것 같네요.
아래부터는 조립과정입니다.
주익에 붙는 랜딩기어베이입니다. 위에 보이는 틈이 있는데..날개 두께때문에 벌어진것으로 보입니다만....
그대로 조립하면 뜹니다..날개볼륨이 죽어서 그런가 싶기도 한데..그영역은 어떻게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닌지라..부득이 부품을 깎아서 고정시켰습니다.
주익 끝단과 맞게 조립했는데..상판 연결부는 1mm가량 모자르네요. 플라판을 삽입하고 퍼티를 발라 메꿔줬습니다.
한쪽 주익은 그럭저럭 맞췄는데..다른한쪽은 위 사진과 같이 차이가 큽니다. 결국 아래사진처럼 안맞는 부분을 잘라서 맞게 붙이고 역시 플라판과 퍼티로 메꿔주었습니다.
퍼티는 오래된 화이트퍼티를 무수지에 녹여서 사용하였습니다. 화이트퍼티가 오래되니까 색이 바래서 저렇게되네요.
위사진 좌측상단 동그라미 친 부분- 위 사진중에 날개 끝단을 잘라붙이고 플라판으로 메꿔준곳이 보입니다. 퍼티사용한 곳이 곳곳에 보입니다.
위 사진-폭탄창 개폐가 가능하도록 만들어봤는데..폭탄창이 밖으로 열리는게 아니고 안쪽으로 닫히는방식이라..가동식으로 만들고 동체안쪽으로 접어넣었네요.
폭탄창 덮개부분 부품도 1mm가량 벌어져서 플라판을 삽입했습니다.
동체후미 부품인데..저정도 단차는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동체후미부품 안쪽 모습입니다. 접착하고 메꾸고 그냥 갈아댑니다...
위사진- 우측이 사포질한부분. 좌측이 원부품..
동체 단차는 그냥 뭐..일반적인거니까...
콕핏 계기판은 모두 데칼입니다. 사출좌석(사출이나 탑승을 동체 아래로 한다네요)은 나름 디테일이 있긴한데..완성하고나면 전혀 안보입니다.
동체 상부..검은색 화살표는 동체 벌어진곳이 넓어 플라판을 붙인것이고 퍼런 화살표는 벌어진 동체를 조이면서 붙들고 있으려고 물려둔 집게에 의해 긁힌 상처입니다..
우여곡절끝에 전체 형상이 나왔네요. 동스케일의 아카데미 톰캣과 크기비교. 톰캣이 작은 비행기가 아닌데..폭격기라 크긴큽니다.
색상은 알루미늄과 화이트로 지정되어있고 랜딩기어부분과 엔진쪽만 라이트그레이, 스틸로 되어있어서 색상 자체는 단순합니다.
알루미늄 패널 변색 좀 줘봤구요. 아..이 키트에는 리벳표현이 전혀 없습니다. 다량의 퍼티처리와 사포질로 없어진 패널라인을 모두 다시 파주고 리벳롤러로 대충 그어주었습니다. 이번처럼 리엔그레이빙을 많이 한 경우는 처음이네요..
깔끔한 딱 요상태를 좋아하는데..
앞에 희미하게 보이는 부품은 이륙시 사용하는 부스터가 아닌가 싶은데..장착하면 완구스러워보여서 부착하진 않았습니다. 동체 아래 달린 미사일은 네오디움 자석을 사용해서 분리가능합니다.
크기때문에 보관상 문제가 있어서 위와 같이 분리할 수 있도록 제작했습니다. 동체끼리 연결하는 부분은 견고하게 연결할 방법이 없어 플라판을 원통형으로 잘라붙이고 내부에 네오디움 자석을 양쪽에 사용하여 꽉 끼이면서도 붙어있을수 있게했습니다.
위사진- 부스터(?)의 부착위치설명서 부분입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완구틱해서 안붙이긴했는데..사용하긴 하는거라 버리긴 아쉽고해서 기록으로 남겨봤습니다.
퍼티와 사포질의 연속과 P커터, 글루건 등 제가아는 거의 모든 방법과 공구를 동원해서 겨우 완성할 수 있을 정도의 키트인데...의외로 Modelsvit 제품에 대한 혹평은 잘 안보이는것 같습니다. 해외 제작자들이나 댓글들보면 "만들기 힘들지만 그래도 나와주어서 좋다" 정도의 느낌인듯하네요.
제느낌은..사라고 추천하고 싶은 키트는 아닌것같고..만들고 나니 괜찮네...라면서도 또 만들고 싶지는 않은 키트 정도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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