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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0 TITANIC(타이타닉, 제작중 3)[academy]

스칼라티2017 2007. 11. 19. 01:18

11/18

몇개를 같이 진행하려니 속도가 너무 더딥니다. 이것도 이번주내로 완료하고 범선에 집중해야겠습니다.

 데크탄으로 갑판 도색 후 건물과 난간의 화이트 도색 위해 마스킹

 화이트 도색 후 가조립.

 연돌의 색상은 라이트 오렌지로 지정 되어있으나 거기에 화이트를 약간 섞어 조금 더 밝게 했습니다만..티는 안납니다. 연돌의 안쪽도 같은 색으로 도색.

 선체의 가장 위에 노란색 라인이 있습니다. 선수부와 선미부 격벽 부착전에 마스킹 후 화이트베이스밑칠 한다음에 연돌과 같은 색상으로 도색 하였습니다. 보이진 않으나 선체 내부도 모두 화이트 베이스를 칠 해주었습니다. 네이버 카페 검색해보니 led반사율을 좋게 하기 위해 화이트를 칠해놓은걸 본적있어서 따라해봅니다.

 갑판 상부 가조립. 연돌에 1/700 사다리 에칭부착. 사진으로는 약간 티가 나는데 실물로보면 잘 보이진 않습니다. 잘 보이지 않는 걸 보면 노력에 비해 효과는 조금 떨어지는것 같습니다.

11/25 역시 이번주도 마무리 못하네요 TT;

 선수부와 선미부의 키트 난간부분을 제거하고 에칭을 붙여주었습니다. 허나..아뿔싸..선수/선미 갑판부분이 난간일부 높이까지 올라오는군요. 키트 난간부분을 제거할때 약 0.8mm~1mm정도는 남겨두어야겠습니다. 아주 보기 싫게 되었네요. 다시 프라판으로 덧댈까....앵커체인은 밀어버리고 별매품으로 바꾸었습니다.

 선실 격벽을 조립하고 전체적인 가조립을 반복하는 과정에서 에칭을 건드려서 죄다 휘어졌습니다. 펴주면 되긴하지만..이거 번거롭네요. 그나저나 선미부 스카이워크인가요?...에칭에 도색도 마쳤는데..없네요..어딜갔나 모르겠네. 이거 뭐 키트 하나에 부품하나씩 분실을 하니...자작을 해야하나..미치겠습니다..

 led의 전원은 9v배터리 한개입니다. 물론 스위치도 달아야하고..임시로 전원연결하여 상태확인중입니다. 배터리의 위치는..받침대아래로 잠정 계획중입니다. 받침대의 깊이가 배터리보다 얕은 관계로..장식용 받침대를 한개더 받쳐놓으면서 구멍을 뚫어 공간확보를 해야할 듯합니다.

 연돌은 모두 선체 바닥까지 일직선으로 뚫었습니다. 아시다시피 선체 하부에 있는 led의 불빛이 연돌까지 직접 도달하게 만들기 위해서 입니다.

 빛의 찬란함에 비해 초라하기 그지없는 led 설치 장면. 좀 더 이쁘게 할까하다가 일단 가조립한대로 그냥 납땜질 해버렸습니다. 짬빠선도 없고..차량용 배선 끊어다가 병렬연결시 사용하였습니다. 너무 두꺼워 자리 잡아주기가 어렵더군요. 블루led 두개, 나머지 4개는 5파이 확산형 화이트 led입니다.몇개 더 해도 될 듯합니다. 다시 만들기회가 있다면 최소 8개~10개는 할까합니다.

 조명 테스트. led자리가 대충 잘 잡힌것 같습니다. 선수부는 조금 기울어진 모양입니다.

 3번 연돌의 led도 약간 안맞는것같긴한데..그냥 두렵니다. 선수와 선미부의 조명이 조금 약한듯하네요.

 내일부터 12/2까지는 잠시 취미생활을 접습니다. 12/2 반강제(?)인 jlpt시험을 봐야해서리..큰일났습니다..카타카나도 다 못외웠는데 시험이라니..벼락치기라도 해야겠습니다..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