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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0 TITANIC(타이타닉, 제작중 1)[academy]

스칼라티2017 2007. 10. 5. 17:44

에어로를 마감하는대로 1/700 TITANIC를 시작하렵니다. led작업을 할까말까 고민중입니다...슈퍼스케일 에칭 난간과 사다리는 구해뒀는데..좀 모자랄것같습니다.

 

 박스아트입니다. 리깅의 묘사가 잘 되어있습니다. 허나...아쉽게도 설명서에는 도색과 리깅에 대한 정보가 없습니다. 1/400설명서를 구해 뒀으니 그걸 참고해야겠습니다. 아카데미과학 홈페이지 자료실참고

 

 갑판 러너가 한벌 더 있습니다만 모두 떼어내서 선체에 가조립해뒀습니다. 다크옐로우쯤 되는 색인것 같은데..정확하게는 모릅니다. 오른쪽 아래 두개는 1/700용 난간과 사다리 셋트[수퍼스케일]

 연돌부분입니다. 사진으로는 잘 보이지 않으나 실물의 리벳디테일은 아주 좋습니다.

 

 구명보트와 구명보트 크레인은 일체형입니다.

 연돌꼭대기부분 및 방향키. 선체에 붙착상태로 사출되어있으므로 러너의 방향키는 여분입니다.

 선수부와 선미부의 마스트와 사다리. 저사다리는 마스트에 비해 너무 두꺼운것 같습니다. 마스트도 리깅해놓은걸 보면 죄다 휘어졌는데 실물도 약간 휘어있다는 정보를 카페에서 접했습니다. 아무래도 휘청거리긴 할듯하지만 활처럼 휘진 않았을것같습니다. 로얄루이스 마스트깎는김에 두개더 깎아버릴까 싶습니다...

 받침대..

 선체 가조립. 사진만 지대로 찍으면 스케일구분이 어려울듯합니다. 그만큼 디테일이나 포즈가 잘 나온것 같습니다.

 선수부.

 

 선미부.

 수퍼스케일의 난간세트. 길이가 1200mm정도라는데..생각보다 상당히 작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스케일 자체가 워낙 작은데다가 70mm정도씩 18줄이면 그 정도 되겠네요. 동전군이 어데로 갔나~..비교샷이 없네..

 사다리..연돌에 부착 될 예정 & 기타 등등. 여러모로 쓰일 듯합니다.

준비하고 자료 수집기간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원인은 카페에 지속적으로 올라오는 타이타닉의 led버전때문에 그냥 만들면 안될것같은 강박관념이 생겨나서 현재 led를 주문해 놓은 상태입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일단 저질렀는데 뭐 하다보면 되겠지요. 그나저나 그 많은 구녕을 언제 다 뚫지??...

 

led, 저항, 만능기판, 푸쉬스위치, 광섬유, 그밖에 수축튜브와 전선...구매하긴했는데..이걸 뭘 어�야하는지..공부해야겠습니다. 

 

 지름 1파이 광섬유는 생각보다 상당히 두껍습니다. 구매는 했는데 1/700에는 쓸일이 없을 듯합니다.

음홧홧홧!! led에 저항 달아서 불이 들어오게했습니다. 기판 대충 잘라서 선체에 가배치하고 배선과 위치선정을 해야겠습니다. 9V배터리로 할 생각이니 계산을 좀 해봐야겠습니다. 3개이상 해야하고 저항을 개별적으로 달아줄 예정이니 아마도 병렬연결로 해야될듯합니다. 

 

 led 배치를 고민하는 동안 선체에 창문을 뚫어줍니다. 1mm로 하려다가 조금 큰 듯하여 0.8mm핀바이스로 뚫어주는 중입니다. 1.0mm이하의 드릴날은 약하기 때문에 전동드릴을 사용하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아오~ 몇개여..1/400은 1000여개라고 들었는데..그것보다는 아무래도 좀 낫겠습니다. 헌데..창문수가 그만큼 적다면 led의 효과도 반감되는거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

 창문의 센터에 맞춰서 뚫어야 되는데 한쪽으로 조금씩 치우칩니다. 창문크기도 조금씩 다르게 보입니다.

 한쪽면만 끝. 오늘은 여기까지..오늘은 구멍만 몇개를 팠는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