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model/Aviation

1/72 P-47D Eileen [Academy]

스칼라티2017 2008. 4. 30. 01:15

 지난번엔 은색기체를 해봤으니 이번엔 다른 컬러 기체를 선택하였습니다.

 계기판..

 시트벨트~ 마스킹테잎에 도색 후 에나멜선을 감아 주었습니다.

 

 철필로 선을 조금 더 깊게 그려주고 카울의 날개들은 모두 절개하였습니다. 리벳자국표현도 하고요~

 에나멜선으로 약간의 디케일을 준 엔진

 랜딩기어~

 랜딩기어 역시 약간의 디테일업

 

동체에 리벳표현을 해줍니다.

 

 

내부 인테리어는 너무 얕은관계로 바깥에서는 잘 보이지 않습니다. 뭔가 허전해 뵙니다.

 

 리벳게이지보다 사용이 편리한 나만의 도구. 마스킹테이프에 일정간격 표시후 키트에 붙여놓고 철필로 찍었더니 아주 편리합니다~

중간과정 사진을 못찍고 바로 완성하게 되었습니다. 카울링 체크무늬는 마스킹 후 도색입니다. 폭탄 디테일업 및 랜딩기어 덮개 디테일업.

  

 폭탄의 앞부분에 조그마한 + 자 모양의 부속을 재현하였고 인계선을 표현하였습니다. 투하시 점화시키는 역할을 하는듯합니다.

주익의 기관총구를 모두 0.4mm 핀바이스로 뚫어주었습니다.

 

 

 

 주익의 플랩을 꺾었습니다. 수평, 수직 미익은 손 안댔습니다. 주익을 절단하여 꺾어 보니...나머진 손 못대겠더군요.

 주익은 모델링 톱으로 절단하고 에폭시 퍼티로 절단면을 둥글게 만들어 주고 연결부분은 절개하여 부착하였습니다.

 자연광 사진. 자료사진에 의하면 P-47의 도장면이 심하게 까진것은 별로 보질 못했습니다만 간혹 엄청나게 벗겨진 기체도 있는지라

밋밋한 도장면에 약간의 치핑을 해줘봤습니다.

 전방 캐노피가 부착전에 조종석안으로 들어가더니 동체속으로 빨려들어가는 불상사가 생겨 고정했던 계기판을 뜯어내고

부품 꺼낸 후 재 접합했습니다. 다행히 눈에 잘 안띄이는 부분이라 떡칠된 순접자국이 보이질 않습니다.

삐뚤삐뚤한 주익의 리벳자국이 보이네요.

 시트벨트. 무광 마감을 하긴 했는데..캐노피에 묻을까봐 너무 약하게 했더니 번쩍임이 안 없어졌습니다.

 주익 패널 치핑. 역시 리벳자국. 사포질이 덜 된 모양이네요. 최소한 리벳자국만큼은 실물이 낫습니다. 잘 안보이거든요.

 말 많은 아카데미 데칼. 여백을 오려주고 부착시킨 후 패널라인 따라 디자인나이프로 그어주었습니다. 물론 마크세터 필수.

마크소프터는 잘 안듣는 것 같습니다.

 

 시트벨트. 고리는 에나멜선입니다.

 체크무늬 데칼은 크기가 잘 안맞습니다. 일단 붙였다가 영 스티커 필이 나는데다가 크기도 안맞아서 떼어내고 마스킹으로 도색 후 부분 적으로 보완해 주었습니다.

아주 쌩쑈를 했네요.

 유화 워싱을 했는데..너무 잘 닦아냈나봅니다..치핑까지 한 후라 별도의 웨더링은 하지 않았습니다.

카울과 수직미익, 주익, 동체하부, 폭탄의 띠는 모두

마스킹 도색입니다. 국적마크와 나머지 그림들은 데칼입니다.

 폭탄의 상하구분을 제대로 하지 않아 보시다시피 한개는 위아래 파이론 접합부가 있고 다른 한개는 아예 접합부가 없습니다. 도색 완료 후에 알아봐서

그냥 진행했습니다. 어차피 바닥에 착륙시켜 둘꺼니까요 --;;

 

 랜딩기어 덮개 실리더(?) 표현. 철사에 마스킹테잎을 살짝 말아주고 도색.

 조종석 뒤에 안테나(?)는 키트에 있는대로 할 경우 캐노피가 아주 조금 밖에 열수가 없어서 위치를 뒤로 약 5mm가량 밀어주었습니다.

조종석 뒤 패널 한칸 정도 되겠네요.

 바닥은 화방에서 구입한 모델링메트입니다. 사진발 내기 좋은재료 같습니다.

 

 동체의 별 마크는 위치가 조금 뒤로 밀린듯합니다. 앞쪽으로 조금 더 나와야 하는데 데칼 붙이다보니 절단을 해야하는 상황이 생겨

그대로 부착시켰습니다.

휴~~ 이제 마무리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