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8 F-16CJ-Block50 [TAMIYA] 2

 찔끔찔끔 하다보니 어느새 거의 마무리 단계까지 왔습니다.

 

 1차 도색 후.  리벳찍은 부분과 뚫어준 부분이 있는데..찍은 부분은 밀려올라온 플라스틱으로 돌기처럼 보입니다. 게다가 1500방 사포로 마무리 한다고 했는데도 굵은 사포질의 흔적들이 여기저기 나타나 있습니다.

 

 노즈콘 부분은 그런대로 넘어갈까 했는데 콕핏 앞쪽의 기수부분은 도저히 안되겠습니다. 처음에 400방내지 500방 사포질한 자국이 안없어진것 같습니다.

 

 주익과 동체 상면은 접착제자국을 없애고자 했는데 사포질 자국은 그대로 드러났네요. 

 

 

 2000방 사포로 부분 사포질 후 재도색 준비 중입니다. 당연히 도색시 캐노피는 제거 하였습니다.

 

 

 기체 재도색 - 무장 도색 - 데칼까지 마친 후 현재 먹선 작업을 위한 유광클리어를 뿌려준 상태입니다. 무장류는 먹선까지 완료된 상태로 기체가 마무리 되면 고정할 예정입니다.

 

 조종사의 목이 너무 젖혀진듯하네요.

 

 호랭이 데칼. 재조립 과정에서 콕핏 앞 부품이 C형 밖에 남질않아 부득이 그에 해당하는 데칼을 붙였습니다. 가장 눈에 띄이기도 했습니다. 타미야 데칼이 원래 그런건가..마크셋터에도 녹아 버리더군요. 조심해야겠습니다. 녹을까봐 마크셋터 사용을 최대한 자제하고 면봉으로 누르는것도 살살 했더니 데칼이 붕 떴네요.

 

 

 중앙의 파팅라인 제거한 캐노피입니다. 안경닦는 수건으로 열심히 닦아 줬습니다.

 

 낼 쯤 먹선 넣고 무광 마감으로 마무리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