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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4 F/A-18C + Monokio 이지칼 3종 리뷰 및 제작기 1

스칼라티2017 2011. 10. 9. 20:41

에이스의 킷과 모노키오의 이지칼을 사용하여 제작합니다.

일단 킷과 데칼을 제공받아 작례를 의뢰받았는데...결과를 보니 상업적 용도로 쓸 작례는 아니고 그저 이지칼을 이용하여 만들어진 하나의 범작쯤 되겠네요.

 

 

킷은 3개를 제공받았습니다. 데칼은 한판인데..치피호 머리 데칼은 여분으로 들어있다는군요. 여분으로 들어있는 데칼은 습식데칼입니다.

데칼사이에 있는 모눈종이 같은 판데기는 트랜스퍼필름인데 데칼을 옮겨붙일때 이용하는 필름입니다.

 

트랜스퍼필름이라고 써 있습니다. 이름이 써 있는 부분은 접착력이 없고 선이 그어져 있는 모눈판(?)부분에 접착력이 있습니다.

 

데칼과 데칼보호용 종이가 있습니다. 테이프를 붙여서 데칼보호용 종이가 따로 돌아다니지 않도록 했습니다.

데칼은 인쇄상태는 아주 좋고 데칼이 붙어있는 바탕의 재질은 종이가 아니고 ...얇은 필름 같은 재질입니다. 이 상태에서 바로 떼어내서 붙이면 된다는 말이죠.

이 데칼 한판으로 8대의 호넷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일단 세대만 만들기 때문에 남은 데칼의 장기 보관을 위해 덮어뒀습니다.

 

키트를 한번 보겠습니다. 에이스과학 제품입니다. 독일로 수출되어 레벨의 박스에 담겨 판매가 되기도 합니다. 이번에 처음 접해봤는데..디테일이나 형상이나 스케일에 비해 아주 좋아서 관심도가 아주아주 높아졌습니다.

 

한봉다리에 넣어져있으나 부서지거나 없어진 부품은 없습니다.

 

부품 구성은 단촐한데..그래도 있을 건 다 있습니다.

 

바스터브와 시트, 계기판이 보입니다. 스케일을 감안할때 넘어갈 수도 있는 부분이겠지요.

 

랜딩기어베이도 나름 뭔가가 표현되어 있습니다.

 

패널라인도 선명하니 좋습니다. 매버릭 미사일도 보이네요.

 

사이드와인더와 암람도 보입니다.

 

케노피 투명도도 좋습니다. 케노피 후레임이 조금 더 선명하면 좋을텐데...

 

가조를 해봤습니다. 동체가 상하분리되어있는데..앞쪽에 결합상황이 좋지 않습니다만 워낙 작다보니 약간의 힘으로도 제대로 붙습니다.

 

 

바스터브는 동체 하부 안쪽에 미리 붙이게되어있습니다.

 

세대 동시 진행..워낙 작은데다 부품수도 많지 않으니 별 무리는 없습니다. 조종석 사이드판넬에 뭔가 있어보이게 하고 싶어서 마스킹을 살짝 해봤습니다.

 

계기판에도 뭔가 있을 법한 흔적을 표현하고자 마스킹테잎을 붙였습니다.